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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物
禮山의
방인근(方仁根)(1899~1975)
현대소설가로 호는 춘해(春海)다. 그의 출생지는 예산읍 예산리 사직
동으로밝혀졌으나그집터는아직확인하지못하고있다.또한그가어
떠한 연유로 언제 예산을 떠났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배재고등보통
학교를졸업한후일본아호야마학원(靑山學院)중등부를거쳐중앙대
학(中央大學)독문과를수학하였다.
1924년에는 사재를 내어 종합문예월간지 ??조선문단(朝鮮文壇)??을 창
간하였다.이는같은시기에문단을풍미하였던계급주의적프롤레타리
아문학운동에대항,민족주의문학을옹호하기위한것으로,??조선문단??
조선문단
은박영희(朴英熙),김기진(金基鎭)등의프로작가들이활약하던?개벽
(開闢)??에맞서서최서해(崔曙海),채만식(蔡萬植),박화성(朴花城),이장희(李章熙)등의문
인을배출시켰다.??조선문단??창간이후1927년에는숭덕중학(崇德中學)에서교편생활을하
였으나,1929년에는기독교신보사(基督敎新報社)에입사,이어?문예공론(文藝公論)??편집,
1931년에는??신생(新生)??편집장,1935년??시조(詩兆)??편집장등을역임하였다.
광복후에는영화에도관여,1954년에는춘해(春海)프로덕션사장을지내기도하였다.초
기에는??하늘과바다??(1923)등의시를썼으나곧소설로전향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분투(奮鬪)??(1923), ??어머니??(1924), ??비오는 날??(1924), ??외로움
??(1926), ??최박사(崔博士)??(1926), ??노총각??(1926), ??강신애(康信愛)??(1926), ??자기를 찾
는 자?(1926), ??반동(反動)??(1927), ??순간의 낙원??(1927), ??살인방화(殺人放火)??(1927),
??백의인농민(白衣人農民)??(1927), ??금비녀??(1927), ??행진곡??(1930), ??울며 세례받는 이
??(1932), ??눈물 지팡이??(1932), ??바다를 건너서??(1932), ??모뽀이 모껄??(1932), ??평화로운
봄??(1933), ??박철(朴哲)??(1935), ??새길??(1935), ??화심(花心)??(1936), ??그 후의 방랑의 가
인(歌人)??, ??은행나무??(1941) 등의 단편과 ??슬픈해결(解決)??(1939), 등의 중편, ??마도(魔
都)의 향불??(1934), ??춘몽(春夢)??(1936), ??화심(花心)??(1935), ??쌍홍무(雙紅舞)??(1939),
??방랑의 가인(歌人)??(1939), ??젊은 아내??(1942), ??동방의 새봄??(1944), ??여인풍경(女人
風景)??(1955), ??명일(明日)??(1955), ??인생극장(人生劇場)??(1954), ??청춘야화(靑春夜
話)??(1955),??동방춘(東方春)??(1956)등의장편외에??금십자가(金十字架)??(1932)등의희
곡이있다.
이밖에??농민문학과종교문학??(1927)을,비롯한평론및잡지의월평(月評)을썼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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