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8페이지
17페이지 본문시작
자그마치86명이나공신이되어크게부각시켰다.
이순신은 선무공신 1등, 홍가신은 청란공신 1등, 정희번
은 호성공신 2등의 활약을 하였던 인물들이다. 이순신과
물론 임금의 피난길에서도 호위병의 도망자가 속출하였
홍가신의교서는국가보물로지정된상태이다.
고, 모두 굶는 과정에서 임금보다 내입이 먼저였던 참담
다시 말하면 아산은 동북아시아에서 일어난 미증유의 대
함을겪은임금에게는눈앞에보이는이들에대한고마움
참화를딛고나라를보전하는데결정적인역할을했던인
이더컸을것이다.
물들을 배출한 고장이요, ‘구국의 도시’라고 일컫는다 해
또한전후에도모든전란이끝나고조정의무탈함을지켜
도결코과장이아닌역사도시이다.
준 것은 오로지 명나라의 은덕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선조로써는 명나라에 읍소하여 원병을 데리고 온 이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우리 고장의 인물을 부각시키는 일이
구제주와다름없었을것이다.
실제 이상 과포장할 이유나 경쟁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
최근에는호성공신86명중의하나면서2등공신으로책
다. 그러나 그 인물들의 후손들이 딛고 사는 터전에서 그
록된정희번(鄭嬉藩1543~?)의공신교서가온양정씨문중으
분들의 공로와 정신을 이어받고자 노력하고 올바르게 인
로부터 세상에 나왔고 아산시에서 기탁하여 충남역사박
물 규명에 나설 때 자라나는 후손들의 귀감이 될뿐더러,
물관에전시되었다.역사적인물로공로가선양되지못한
아산을 찾는 이에게 아산이 갖고 있는 역사의 혼과 숨결
탓에 일찍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서 2등 공신임에도
을선사할수있을것이다.
아쉬움이크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
임진왜란 7년 전쟁은 일본의 관백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뉴스를접할때마다깜짝깜짝놀랄일이허다하며,미
개인 야욕에 의한 전쟁이었고, 명나라가 일부 참전하여
소 띠는 밝은 내용보다는 가슴 먹먹하거나 숨 가쁜 일들
일진일퇴하였던인류역사와우리한반도역사상많고많
이만연하다.
은전쟁중의하나가아니었다.
우리의조상들이살아가던그시절역시나번다한하루하
동북아삼국이참전한대규모국제전쟁이었으며,당시인
루였을 것이다. 그분들의 지혜 그리고 세상을 대하고 후
구6000만명의명나라와1000만명의일본그리고600
손들을 훈육하였던 정신을 본받고 싶다. 그래야 우리의
만(천민을 백성으로 인정하지 않는 정서로 인해 실제로는 약 1000만 명이
미래도 올곧게 지켜낼 수 있고 온전하게 잘 넘겨줄 수 있
었을것으로추정하는설도있음)의대규모전쟁이었던것이다.
을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전장터가 조선땅이었고, 군사를 포함
하여 200만 명 정도가 사망하고 7년동안 초근목피로 연
명한지옥같은기간이었다.
이전쟁으로명나라는과도한참전으로인해나라가멸망
의길로기울었으며,일본역시도토요토미히데요시가의
종말로귀결된엄청난사건이었다.
15
이순신은 선무공신 1등, 홍가신은 청란공신 1등, 정희번
은 호성공신 2등의 활약을 하였던 인물들이다. 이순신과
물론 임금의 피난길에서도 호위병의 도망자가 속출하였
홍가신의교서는국가보물로지정된상태이다.
고, 모두 굶는 과정에서 임금보다 내입이 먼저였던 참담
다시 말하면 아산은 동북아시아에서 일어난 미증유의 대
함을겪은임금에게는눈앞에보이는이들에대한고마움
참화를딛고나라를보전하는데결정적인역할을했던인
이더컸을것이다.
물들을 배출한 고장이요, ‘구국의 도시’라고 일컫는다 해
또한전후에도모든전란이끝나고조정의무탈함을지켜
도결코과장이아닌역사도시이다.
준 것은 오로지 명나라의 은덕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선조로써는 명나라에 읍소하여 원병을 데리고 온 이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우리 고장의 인물을 부각시키는 일이
구제주와다름없었을것이다.
실제 이상 과포장할 이유나 경쟁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
최근에는호성공신86명중의하나면서2등공신으로책
다. 그러나 그 인물들의 후손들이 딛고 사는 터전에서 그
록된정희번(鄭嬉藩1543~?)의공신교서가온양정씨문중으
분들의 공로와 정신을 이어받고자 노력하고 올바르게 인
로부터 세상에 나왔고 아산시에서 기탁하여 충남역사박
물 규명에 나설 때 자라나는 후손들의 귀감이 될뿐더러,
물관에전시되었다.역사적인물로공로가선양되지못한
아산을 찾는 이에게 아산이 갖고 있는 역사의 혼과 숨결
탓에 일찍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서 2등 공신임에도
을선사할수있을것이다.
아쉬움이크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
임진왜란 7년 전쟁은 일본의 관백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뉴스를접할때마다깜짝깜짝놀랄일이허다하며,미
개인 야욕에 의한 전쟁이었고, 명나라가 일부 참전하여
소 띠는 밝은 내용보다는 가슴 먹먹하거나 숨 가쁜 일들
일진일퇴하였던인류역사와우리한반도역사상많고많
이만연하다.
은전쟁중의하나가아니었다.
우리의조상들이살아가던그시절역시나번다한하루하
동북아삼국이참전한대규모국제전쟁이었으며,당시인
루였을 것이다. 그분들의 지혜 그리고 세상을 대하고 후
구6000만명의명나라와1000만명의일본그리고600
손들을 훈육하였던 정신을 본받고 싶다. 그래야 우리의
만(천민을 백성으로 인정하지 않는 정서로 인해 실제로는 약 1000만 명이
미래도 올곧게 지켜낼 수 있고 온전하게 잘 넘겨줄 수 있
었을것으로추정하는설도있음)의대규모전쟁이었던것이다.
을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전장터가 조선땅이었고, 군사를 포함
하여 200만 명 정도가 사망하고 7년동안 초근목피로 연
명한지옥같은기간이었다.
이전쟁으로명나라는과도한참전으로인해나라가멸망
의길로기울었으며,일본역시도토요토미히데요시가의
종말로귀결된엄청난사건이었다.
15
17페이지 본문끝
메뉴
- 첫 페이지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 원본다운로드 : cn27.pdf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