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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과거 누천년 동
만의감성을표현할수있는시공이만들어진다.
자기중심학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자기주도

안 우리의 선조들이 인식했던 귀신론을 연장하는
이를 내가 현재에 어떤 목적을 위해 쓸 것인가에
는 모자란 부분을 스스로 채워 나가는 학습방식


것이 아니라, 그들이 축적해 놓은 귀신론을 활용
맞춰서만들어주면된다.지금까지의설명을요약
이고, 자기중심은 먼저 목표 내지는 꿈을 설정하
그런 돌림병이 모두 귀신의 조화(造化)라고 믿었
(活用)하자는 것이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필자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의 세계에 타임머신
고스스로재능을찾아이뤄나가는학습방식이다.
기때문이다.덕거리는신체를쌓아두었던금기장
는‘시공세계글쓰기’란이론을만들었다.1)그리고
을타고가서필요한자료를가져와내것으로만
소이기 때문에 가서는 안 된다. 돌림병의 또 다른
시공세계글쓰기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도입
들어사용해야한다는것이다.그러면문화원에서
인문학적 상상력
진원지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 귀신의 영역은 인
했다. 시공세계글쓰기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는 어떤 프로젝트를 활용해야 할까? 이 시점에서
융복합형 창의력
간이 다가갈 수 없는 시공이다. 우리는 이런 시공
와 ‘미래’와 ‘귀신의 세계’에 가서 글감을 가져와
‘홍익인간 프로젝트’를 권하고 싶다. 홍익인간(弘
을 일러 시공세계(時空世界)라 한다. 3차원의 시
서 현실에 맞게 글을 쓰는 방법이다. 이때 환상의
益人間)은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환웅
감성표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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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확대
공에4차원의시간을더한세계이다.
세계와 실재를 연결하는 고리만 있으면 된다. 연
천황의제세(濟世)이념이다.환웅천황은반신반인
·초연결·
결고리가 있어야 믿음을 줄 수 있다.
(半神半人)으로 우리나라를 열고 백성을 다스렸
이때 인간과 귀신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시간을
>에서는 모기의 피가 연결고리였다. 모기의 피에
다. 환웅천황은 하늘에 있는 신인(神人)이었지만
달리하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볼 수 없다. 환상세
서 공룡의 유전자를 끄집어냈다.
인간으로 변해서 웅녀와 결혼해 단군을 낳기도
현실세계
환상세계
·초지능·
·자동화·
계(幻想世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명
에서는만복사라는낡은절이었다.만복사를연결
했다. 환웅의 아버지는 환인으로 하느님이다. 곧
있다. 실제의 모습이 있으나 단지 보고 만지지 못
고리로 인간과 여귀의 만남을 이끌었다.
환상의세계이다.단군왕검이있는세계는인간의
할 뿐이다. 그런데 3차원의 시공에 있는 우리는
주지>에서는 꿈(夢)이었다. 꿈을 연결고리로 인간
세계이다.
모르지만 4차원의 시간까지 지배하고 있는 그들
과 저승을 연결시켰다. 그러고 보면 모두 시간여
현재적 가치창출
은 우리를 보고 조종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알파
행(時間旅行)과 공간여행(空間旅行)을 한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문화원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
고(AlphaGo)와 알파제로(AlphaZero)의 차원에서
알 수 있다. 시공세계를 매개를 통해서 여행한 것
야 하는지를 제시할 수 있다. 곧 포스트코로나19
1)이학주,「인제마의태자설화의문화적의미와관광문화
도 설명이 가능하다. 알파고는 인간이 이룩한 지
이다. 이때 연결만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
의 대응력이다. 이미 비대면 수업이며 비대면 공
콘텐츠방안:시공세계(時空世界)글쓰기와고전의현대적
식을 기반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패턴을 찾고 학
재적가치창출’이있어야한다.
연등이이뤄지고있어이이론은어느정도적용
활용」,「동방학」36,한서대동양학연구소,2017.2.
습해서판단하는방식이다.거대한데이터를기반
이 되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이를 확대하여 단계
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분석하며 학습을 한다. 고
현재적 가치창출은 ‘목적 실현’이다. 글쓰기는 개
별 학습 내지는 단계별 연습으로 운영하면 좋을
2)이학주, 「금오신화」의 4차 산업혁명 성향과 글쓰기
(G0)는바둑을뜻한다.알파제로는인간이이룩한
인의 상상력을 현재화 하는 작업이다. 이를 좀 더
것이다.마치게임을할때1단계2단계로나아가
교육활용:감성표현의 시공확대와 현재적 가치창출,
「어문론집」77,중앙어문학회,2019.
지식의 도움이 없이 독학으로 바둑, 체스 등을 터
쉽게 생각해서 4차 산업혁명의 이론으로 대입해
서 최종 목표에 이르는 것처럼 학습체계를 만들
득한 구글의 인공지능이다. 어떤 도움도 없이 스
보자. 필자는 「금오신화」를 통해서 위에서 설명한
어운영하는것이다.
3)이학주, 「을 통해 본 자기중심학습 개발」,
스로 터득한다고 해서 제로(0)이다. 우리가 여기
시공세계글쓰기와4차산업혁명의이론을연결시
「어문론집」80,중앙어문학회,2019.
서 포스트코로나19의 학습법을 이끌어낼 수 있
켜보았다.2)4차산업혁명은잘못설명하면복잡
하늘이라는 환상세계는 아직 가지 않은 미지의
다. 곧, 알파고는 ‘있는 것’, ‘존재하는 것’이란 실
하다. 그러나 이를 구조화 하면 ‘①빅데이터 초지
학습시공이다. 이를 하나씩 단계를 밝아 학습을
재(實在)를 기반으로 학습이 주어져 삶의 방식을
능②컴퓨터초연결③원하는정보의자동화④
하여 현실세계인 학습자가 터득하여 목적을 이루
터득한다. 그런데 알파제로는 ‘상상의 것’, ‘알 수
목적을 이루는 현재적 가치창출’로 집약할 수 있
는 것이다. 그렇게 최고 단계에까지 이르면 그에
없는 것’이란 환상(幻想)을 끌어와서 실재로 만들
다. 이를 표로 나타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여
상응하는 졸업장이나 상장 내지는 명인의 표식을
어 기존의 삶의 방식을 뛰어넘는[지배하는] 기능
기서 빅데이터는 여러 컴퓨터에 있는 산재해 있
수여한다. 공연프로그램의 경우는 개인별 연습을
이다.
는 자료이지만 환상의 세계이다. 아직 내 것이 안
끝내고 여럿이 함께 실제 공연을 연행할 수 있다.
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 입력된 학습 내용만 익
인간(人間)과귀신(鬼神)의차원은이렇게다르다.
해서는 원하는 단어를 넣어서 자동실행을 해줘야
히는 것이 아니라, 입력되지 않은 내용까지 스스
그렇다면 귀신은 분명 존재한다. 다만 시공(時空)
한다. 그러면 환상과 실재가 초연결을 통해 자기
로학습할수있게해야한다.곧,자기주도학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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