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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은 인삼이다.
금산문화원
전 병 만
‘금산인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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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의
유혹
풍경에의
유혹
인삼은 그 이름부터가 사람의 모습을 닮았다.
올 해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8월
생김새가 사람같은 인삼은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말에 선보였다. 1층에 인삼역사관, 2층에 인삼산업관과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약재로 인류의
인삼과학관, 3층에 인삼음식관과 인삼약초관, 포토존
영약이자 수많은 효능을 지닌 ‘신비의 약초’로
으로, 인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삼종합
한방의 약재 중 으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옛부터
선물세트와 같은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萬藥)의 왕은 인삼”이라 하지 않았던가. 금산의
금산인삼관에는 천년인삼이 있다. 공식명칭은
인삼은 천오백 년 전 신선이 내려준 신초로써
평안남도 천성산 관음사 목조 보살좌상 복장 유물인삼
전해지는 강처사의 풀 한포기가 아니다. 강처사를
인데, 부산 원광사 목조 관음보살상 복장(腹藏: 공양품을
통해 전해진 이 신비한 약초는 강처사의 어머니를
넣는 공간)에서 발견되었다. 천년의 시공을 초월하여
살리고 나아가 열매로 재배되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서로 사랑하며 얽혀있는 모습으로 발견된 천년인삼의
구원하는 나눔과 사랑의 풀 한포기가 된다. 사랑과
놀라움과 함께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진실한 풀
배품의 결실이 금산의 인삼인 것이다.
한포기, 금산인삼의 의미를 금산인삼관을 방문하셔서
국가주요농업유산 제5호로 지정된 금산인삼의 가치,
찾아보기를 권한다.
역사, 활용을 위해 금산인삼관은 금산인삼 헬스케어
금산인삼관
특구에 1998년 개관하고, 2006년, 2011년, 그리고
주소: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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