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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날아가 지금의 금오산 산정에 앉았다고 한다. 그래서 금오산이
라고 이름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이름은 덕봉산(德峯山)이다.
5) 향천수(香泉水)
현재 향천사(香泉寺) 산 깊은 곳에 작은 샘이 있다. 금오(金烏)가
날아와 샘물을 마시고 항상 향기가 가득했다고 한다. 그래서 향천이
되고 그 샘은 지금도 향기가 나는 것 같이 느껴진다.
(6) Y암(岩)
용골산(龍骨山) 정상에 있다. 그 모습이 마치 Y 자 모양 같아 Y암
이라고 한다. 이것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밑에서 바라보는 바
위 모습이 승려가 가사를 입은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꼭 비가 왔다
고 한다.
7) 검혈맥(劍血脈)
향천리 문묘후원(文廟後園) 남쪽으로 달리는 작은 산이 있다. 옛날
이 산을 검혈(劍血)이라고 칭했다. 그 옛날에 예산읍내에 살인사건(殺
人事件)이 많았다. 이것은 검혈(劍血)이 통해서라고 했다. 이곳의 지
기(地氣)를 진정시키기 위해 산기슭 남단에 작은 돌 하나로 탑을 세
워 산의 기운을 진정시키고, 그 기를 더 달래기 위해 밑으로 도살장
(屠殺場)을 만들어 살기(殺氣)를 없앴기 때문에 항상 잔잔하다고 전해
진다. 현재 특수촌(特殊村)이 있다. 또한 그 석탑은 현재 이동의원(伊
東醫院) 마당[庭園]으로 옮겨 세워져 있다.
8) 열녀바위(烈女岩)
산성리(山城里) 암하리(岩下里) 제사공장(製絲工場) 뒤에 마치 병풍
제4장 전설(傳說)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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