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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응봉면(鷹峰面) 후사리(後寺里) 앞을 지나가는 것이 지금은
해마다 대흥면 신속리(薪束里) 방향으로 침식되고 가까워진다고 한다.
2. 산하(山河) 제지(堤池) 바위[岩] 고목(古木)
1) 용바위[龍岩]
금오산 중턱에 있고 그 모습은 마치 용과 같아 옛날 그 밑에 작은
샘에서 용이 승천(上空)했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은 기우제(祈雨祭)를
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2) 고함(告喊) 감암(坎岩)
농학교(農學校)의 수원지에 있고, 그 주변 일대의 견고한 지반(地
盤)을 만든다. 향천사의 3,053불(佛)을 안치할 때 돌배로 석진上(石津
浦)에 도착(到着)하고 그곳에서 황소 한 마리로 현재 절까지 운반했
다고 한다. 그때 소가 힘이 다해서 이 바위 위에서 소리를 내며 죽었
다. 그래서 고함(告喊)이라고 한다.
3) 사당(祠堂)
금오산(金烏山) 정상에 있고 옛날 현감(縣監)이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호신(鎭護神)에게 현내(縣內)의 평화를 기원해서 제사를 했던 곳이
라 한다. 지금도 그 터가 있고 옛 흔적을 말하는 것만 같다.
4) 금오산(金烏山)
신라 문성왕(文聖王) 2년(840) 기미(己未) 때 보조국사(普照國師)가
당(唐)나라에서 3,053불(佛)을 석주(石舟)에 싣고 지금의 창소리(倉所
里)에 왔을 때 금색 새 한 마리가 날아와 길안내를 해주고 유유히 산
168 예산군지(1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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