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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환여승람에 기록된 인물
가나다순
강봉수(
자는 덕수
호는 창암
이며 본관은 진주이니 교위
의 아들이다 진사
는 문과 급제하여 진산군수를 지냈다 임진왜란에 충열공 강수남과 함께 온양에서 순국했다
승지에 추증하고 충효로써 정려를 명했으며 예조참판으로 가증했다 정려는 배방면 신흥리에
있고 정퇴서원에 배향되었다
강세구(
姜 龜
)? (1632 1703)
자는 중보
요 호는 삼휴당
이며 호
의 아들이다 문과 급제하여 삼사와 승
지 예조참의를 거쳐 충청감사에 이르렀다 청백리에 선발되고 가선대부 참판에 승진했으며
자모록소 를 올렸다가 흥원으로 유배되었다 사후에 신원되어 용호사에 배향했다 묘는 온양
서봉산에 있다.
강운상(
자는 응택
이요 호는 이지당
이며 본관은 진주이니 은열공
민첨
의 후손이다.
천성이 효성스러워 지성으로 어머님을 섬겼다 어머님이 물고기를 즐겼기 때문에 매일같이
물고기를 잡아다가 잡수시게 했으며 비록 겨울이라 해도 얼음을 깨고 반드시 고기를 잡아 가
지고 돌아왔다 어머님의 상사를 당하고
3
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승정 계유년에 효자 정려를 명하고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강이기(
姜 箕
자는 사명
이요 본관은 진주이며 창암
봉수
의 후손이다 부친의 병환에 백
일동안 하늘에 기도하였고 연하여 세 손가락을 끊었다 부친이 돌아가시자 애통이 심하여 뼈
만 남을 정도로 수척했고
년동안 시묘를 했다 판결사에 추증되었고 전재
임헌회
가 행장을 지었다
강 첨
자는 공신
이요 호는 추월헌
이며 본관은 진주이니 이지당
이며 본관
은 진주이니 이지당
운상
의 아들이다 선조때에 문과 급제하여 벼슬이 이조참
판 부제학 대사헌에 이르렀고 부월을 가지고 지방을 순찰하여 탐관오리를 숙청했다
벼슬이 참판 지위에 올랐으나 집안에는 한 섬의 곡식을 담아 낼 그릇이 없었고 대문에는 뇌
물이 끊어졌다 광해군 때에 치제하였다
강태철(
자는 성하
요 호는 오헌
이며 본관은 진주이니 은열공
민첨
의 후
손이다 편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고 집안이 가난하였으나 근검하고 농사에 힘써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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