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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심대형과헤어지며 別沈秀才大亨
땅을피해서해까지왔다가
가족을데리고또다시북으로가네
험하고어렵기는옛날같은데
떠돌아다니다가올해에이르렀네
나그네되어끼니잇지못함을슬퍼하고
아침마다안위를알수없네
사람들향해많이몸굽히곤
말타고도다시머뭇거리네
가는길에꽃잎은나무에흩날리고
헤어지는정자의버들은안개에흔들려
■ 영월단종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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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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