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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양서
녹음불량
조사자 음 그때 거기에 객주라든지 여각이 많이 발달했을 꺼 아니예요
그때
?) ,
뭐 유명했던 기생이라든지 뭐 이런 얘기 없어요
뭐 기생이나마나 여기어디 둔포라가서 둔폰지 녹
음상태 불량
조사자 밀두리요
밀무리란 데가 있는디 거기가 달기불이라는 것이 지금 생겨있습니
다 달기불이라구 강가 끝에 이렇게 나와 있는 산이 있어
조사자 예 예
있는디 한산 이씨에 토정
이란 분이 있어 토정이란 분이 조사자 예 이토정이요 응 이 토정이라는 음 한산 이씨에 이토정이
라는 분이 있는디 그가 시내를 다 안다 그리야 안다구 하는디 밀머리가 그 달기부리가 터져서 들어
올 테니 밀머리란 데가 아주 삭 절딴 날판이여
조사자 예 그런디 토정이 가만히 보니께 지금으로
따질 것 같으면 열두 시 이 새벽 같으면 새로 한시쯤이면 터져 들어오는 겨 그런디 소금 장사가 말
이여 옛날 소금 장사라면 등어리다가 짊어지고 댕기는 분이 있어 소금을 갖다가 고기다가 이렇게 받
쳐서 노는 기여 받쳐 놓고서 요기서 가만히 이렇게 드러눠 자는 겨 자니께 그 토정이란 분이 아니
여보 하구 깨운당게
왜 그라우
그 소금장사 하는 말이
왜 그라우
그랬더니 그 토정이
저기에 올라가시오 여기로 잘 못하면 여기 터져 들어오면은 당신 죽을께요
그렇게 말하거든 그러
니께 소금장사가 뮈라고 말하는가 하니 음 소금장사가 뮈라고 말하는가 하니
나 못살고 세상 녹
음불량
이렇게 하고 그라거덩 게 아닌게 아니라 확하니 들어왔단 말이야 근디거 청중 속설 달귀
불이라는 디 그 소금 장사가 숙깍데기 받쳐논 데 여까지 찰름하고 그냥 말고선 청중 그래서 그러드
, ( :
니만
청중 그래 여기는 여기만 남은거야 이게 달기불이야 그래서 달기불이야 이게 그 아산에서
옛날 역사에 그 한 쪽에 있는 얘기여
청중
그리고 저
조사자
그러니까 토정보다 소금장수가 더
.?) (
, ( :
용하다는 얘기죠
청중
그렇지 그렇지 소금 장수가 유명하다는
토종 선생은
청중 토정은
.( :
피난 하라구 인저 내 걱정하지 말구 당신이나 살어라는 기여 청중 너무 아는 체를 하지 말라 인제
그런 얘기
? ( : .
청중 우리 한산이가에 가까이로서는 이토정선생 아닌겨
한산이씨여
청중 예 그런데 거기 아
? ( :
. ( :
니 한산이씨는 어디파요
청중 인작웅이라는 인작웅
청중 아 근데 아 근데 아버지 산소가 다른
.) (
산소는 봉분이 엄청 커도 토정 산소는 봉분이 얼마 안 되요
녹음불량 토정이 아산 녹음불량 맹
사성이라는 이름이 그 맹씨가 신창 맹씨여 신창맹씬디 그분이 이 온양에 소라 저 소라산이라는 산
: ?)
?) . . (
?) ( :
이 있어
조사자 예
소라산이라는 조사자 소라산이요
응 예
조사자 설화산
청중 소라산
.) (
: . .)
1)
소라
조사자 예 예
근디 거기에 정잘
타고서 난 양반이여 그 냥반이 맹정승이라는 양반이 맹
사성씬디 그러가지구서 그 옆에 가서 정승을 했는디 서울을 뿔꾸부러진 거먹 암소를 타고시나 매일
저길 했단 말야
조사자 어딜 갔다와요
온양서 거기를 옛날에 뿔꾸부러진 거먹 암소를 타고시나
.) (
?) ( :
서울을 청중 주름을 잡아댕긴 놈이여
조사자 축지법을 썼나요
청중 음 그렇지 축지법 주름을
잡아서 그래서 청중 한발짝 디면 열발짝 그냥 주름을 잡고 열발짝이 뭐야 그냥 그래서 청중 날
. ( :
라다녔다는디 그냥
그럭커구 헌디 그 맹정승이란 분이 언제든지 아주 쑥맥같아게 야
청중 삼십분
이면 갔다오고 갔다오고 그랬다는디 지금 비행기보덤도 더 빨랐지 뭐
뭐 지금덜 항상 뭐시 이랬어
요 저랬어요 하고 정승이래도 그렇게 착한 분이 저 맹정승이여 그런디 그 맹정승의 그 저기 맹정승
의 그 뭐시를 저기 저 뭐여 케이비에스에서도 저기해나가 해갔단 말이여 해나갔는디 그 증손이 누구
?) ,
냐 같으면 맹일용이라고 하는 분이 있는디 조사자 맹일용이요
응 그 자제가 아 맹뭐시여 그 사
?) . ,
람이 저 대방면장까지 하구 그랬지 그게 종손이여 그 맹씨의 조사자 대방면이요
예 에 원래 대
방면이여 거그가 맹정승 그 나시는 디가 대방면 대방면 수천리라는디 음 그거 뭐 잘 알지도 못하고
주섬주섬 말한 게
조사자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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