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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회당安懷堂은홍주목의동헌東軒으로22칸의목조기와집이다.1977년
해체복원중에발견된상량문上樑文에의하면조선숙종4년(1678년)에처음지
어졌고, 고종 7년(1870년) 한응필韓應弼 목사가 개축하였다고 전해지는 동헌이
다. 일반적으로 동헌東軒이란 고을의 수령守令 등이 정무政務를 집행하던 건물
로, 현감縣監, 수사水使, 병사兵使, 감사監司가 주재하는 관아의 본건물로, 수령
이공사公事를처리하던건물의일곽,즉대청을이르기도한다.
일반적으로지방관아의동헌은지방관아는중앙에담과정문을내어각
종집무실과창고를두고주변에는객사와향교등부속건물을둔다.정문
안에다시담을둘러수령이직접공무를수행하는외아外衙와수령의가족
들이 거주하는 내아內衙를 두고, 외·내아는 다시 담이나 행랑으로 구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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