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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레방앗간 터
향천사로 가는 도로 편에 있다. 옛날 그 깊은 산중에서 흐르는 물
량이 풍부해서 물방아의 회전(廻轉)이 충분했다고 한다.
6) 용제봉(龍祭峯)과 저정지(猪井池)
소재지(所在地)는 용제봉(龍祭峯), 삽교면 신리(新里) 덕산면과의
면계(面界)이며, 해발(海拔) 264m. 저정지(猪井池) 삽교면 신리
옛날 용(龍)이 승천(昇天) 도중(道中) 물 부족으로 인해 용제봉에
걸리고 멈췄던 것을 지방민(地方民)이 급수(給水)하고 또 제단을 설치
해서 제사를 했던 곳. 용은 무사히 승천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수
백 년 전부터 가뭄 때에는 전 덕산군수(德山郡守)는 상사(上司)의 명
을 받아 자주 이곳 용제봉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지냈다. 그 때는 반
드시 돼지를 저정지(猪井池) 물속으로 던져 죽이고 또한 그 물로 씻
고 기우제(祈雨祭) 용의 물은 오로지 이 연못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이것들의 준비 등산 때 횃불잡이는 현재의 신리 주민을 사역
(使役)했다. 그래서 덕산군이 폐지될 때 군수는 이 연못을 마을 공유
로 해서 신리 주민에게 불하했다고 한다.
저정지(猪井池)는 1915년(일본 大正 4년) 지방비(地方費) 보조를
받아 통관(?管) 및 일류언(溢流堰)을 신설하고, 동시에 제방(堤防)을
높이고 현재 부지(敷地) 면적(面積) 2.36정보(町步), 관개(灌漑) 면적
은 31정(町)을 넘었다.
용제봉은 지금도 가끔 기우제(祈雨祭)를 하는 장소이다.
7) 배논(舟畓)
예산군 신암명 종경리(宗敬里) 남방(南方) 변두리에 있다.
166 예산군지(1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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