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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조랭이
분이 큰 ???험을 읃었어.
요혀. 꼿이서 두시 마디 지나 순집으믄
열매기가 즉게 열리구, 너머 질게 순집
쇠-조랭이 ?? 쇠 조ː리(?籬) ?? 쇠
으믄 열매기가 또 잘어진다닝께.
철사로 엮어 만든 조리. ☞ ‘조랭이’
숨-맥히다[-매키-] ?? 숨-막히다 ??
쇡임-수 ?? 속임-수(-數) ?? 남을 속
(자) ①숨이차거나, 복부, 가슴부위에
이는 짓이나 그런 계략. ??속임수. ¶손
충격을 받아 숨 쉬기가 어렵다. ¶그렇
장냥이나 허구 쇡임수나 쓰넌 그 사램
기 이불을 뒤집어 씌믄 애가 숨맥히잖
은 우리 일이 엮을 생각 말어.
어. ②긴장감이나 압박감을 심하게 느
쇳-대[쇧때] ?? 열ː-쇠 ?? 자물쇠를
끼다. ¶두 냥반이 말두 않허매 노려보
잠그거나 여는데 사용하는 쇠붙이. ??
기만 허넌디 옆 있다가[여핃따가] 내가
???대. 열대. ??자물통. 자물쇠. ¶갈츨 나
숨맥혀 죽넌 중 알었다닝께.
닝께 시골마두 도독눔덜이 슬치구 댕긴
숫[숟] ?? 숯 ?? 탈것이 불에 타고 남
댜. 그렁께 광 쇳대는 잘 챙기야 혀.
은 덩어리. ??숯. ¶이전인 저 비얄이
수구리다 ?? 수그리다 ?? 고개나 몸
숫쟁이덜이 숫을[수슬] 구매 살었댜. 그
을 아래로 기울여 굽히다. ¶고개를 수
리서 시방두 숫구딩이골[수꾸딩이꼴]이
구리덜 말구 번쩍 들어봐./인살 헐 때
라구 허잖어./장적 지핀 구락징이예 숫
닌 고개만 깨딱 허덜 말구 허리두 점
이[수시] 한 개두 남덜 않었네. 누가 숫
수구리야 공손헤 뵈는 겨.
을[수슬] 다 떠갔댜?
순-잡기[-끼] ?? 순-지르기 ?? ‘순
숫-구딩이[숟-꾸-/수꾸-] ?? 숯-가
(筍)+ 잡-(執)+-기’. ☞ ‘순집기’.
마 ?? 숯을구워내기위해마련된구덩
이. ??숯구딩이. ¶가막고갤 넘어가믄
순-집기[-끼] ?? 순-지르기 ?? ‘순
숫구딩이가 있었어. 근자까장 숫구딩이
(筍)+집-(拈)+-기’. 식물의 원줄
서 영기가 펑펑 솟어오르군 헸지.
기에서 나오는, 필요치 않은 곁순을 따
내는 일. ??순잡기. ¶올힌 순집기를 안
숫-딩이[숟띵-] ?? 숯-덩이 ?? 숯으
힜더니 수박이 크덜 뭇허구 다 주먹 만
로 이루어진 덩이. ??숯딩이. ¶숫딩이
허구먼.
허믄 참낭구 숫딩이지. 뻘겋게 달어오
르넌 참낭구 숫딩이는 보넌 것만이루두
순-집다[-따] ?? 순-지르다 ??(자)
황홀혀.
‘순(筍)+집-(拈)+-다’. 식물의 원
줄기에서 나오는, 필요치 않은 곁순을
숭내 ?? 흉내 ?? 남의 말이나 행동을
따내는 일. ¶참외두 순집넌 기술이 필
164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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