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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교회가들어섰다.신성근님은선촌의감리교회를다니다가점촌의성결교회로옮겼다.
보
령
의
바
점촌의성결교회는1964년경원의중학교와함께생겼다.
다
Ⅳ
점촌마을의교회는성결교회이다.장항의김옥선씨가정석모목사부부를보내어선교
활동을하였고,선교활동을위해원의중학교를설립하였다.김옥선씨가원산도에거주하
거나 자주 오지는 않았고 정석모 목사를 보내 선교활동과 교육 사업을 한 것이다. 김옥선
씨는 원산도 주민들에게 중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고, 원산도 주민들은 김
옥선씨를지지하였다.
몇 년 전 학생 수 감소로 원의중학교는 폐지되고, 학교 재단인 송죽학원에서는 보령시
에부지를47억원에매각하였다.그때교회부지1120평도함께매각되어현재보령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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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다.
원산도에는3개의염전이있었다.
원산도에는3개의염전이있었다.원뚝안에는2개의염전이있는데,모두6정씩이고,한
곳의저수지에서바닷물을공급받는다.동쪽염전은박성권,서쪽염전은이익상씨것이었
는데박성권씨는이익상씨의처남이다.남매간에염전을소유한것이다.
구찌염전은5정7단으로추술문씨가운영하였다.
염전일은4월부터시작하였다.
염전에서 소금을 굽기 위해서는 음력 3월부터 움직였다. 3월이 되면 그 해 일할 일꾼을
구하고4월부터일을시작하였다.일은겨우내무너진염전을손보는일부터시작하고소
금을만든다.소금만드는데는바닷물을저장하는것부터시작하는데,물이많이들어오
는사리때저수지에물을담아놓는것이다.높은수위때담아놓아야저수지의수위를높
일 수 있다. 저수지 물을 염판으로 끌어들여 순서대로 내리면서 증발시켜 소금을 만든다.
저수지를관리하는것은대개염전주인이하였다.마지작결정지에서물을담으면1일,한
나절만에소금이만들어졌다.오늘아침에물을넣으면내일점심때쯤소금이만들어지는
것이다.만들어진소금은요즘많이사용하는외발리어카로담아운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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