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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사다락에올라 登驛樓
가을하늘엔한조각달
한밤중에시름이이네
강남에외로운나그네있으니
객사다락엔비치지마소
一片秋天月 中宵生遠愁
江南有孤客 休照驛邊樓
나그네되어노닐다 旅遊
떠나도시름은다하기어렵고
머물러도계획은이미어긋났네
삼경에도나그네는잠이없는데
개한마리가사립에서짖네
지는달은빈행랑채를넘겨다보고
찬바람은해진휘장을흔들어대네
내일아침강길을내려갈적에
주인에게돌아간다고깊이감사해야지
行役愁難盡 淹留計已違
三更無客夢 一犬吠柴扉
落月窺虛
寒風動幣
明朝下江路 深謝主人歸
영월가는길 寧月道中
시름품고서나그네멀리다니다보니
천봉우리에길이험난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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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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