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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ː영-읎이
소청 ?? 소창 ?? 이불의 안감 따위로
쇠-딱젱이[-쩽-] ?? 쇠-딱지 ?? ☞
쓰이는 얇고 부드러운 천. ??소창. ¶이
‘쇠딱징이’.
불 소청이 참 보드럽구먼./지저길 맹길
쇠-딱징이[-찡-] ?? 쇠-딱지 ?? ‘표
라구 소청 점 끊어왔다.
준어화 과정: 쇠딱징이/쇠딱젱이>쇠딱지’.
소청-보[-뽀] ?? 소창 보자기 ?? 소
아이들의 머리에 덕지덕지 눌러 붙은
창으로 만든 보자기. ??소창보. ¶통통
때. ??쇠딱젱이. ¶이놈아, 머리 점 갬
장을 맹길라구 쌂은 종콩을 소청보이
구 댕겨라. 쇠딱징이가 새집을 졌잖어.
싸서 대바구리다가 느놨다.
아이참, 이건 쇠딱징이가 아니구 부시
럼이 난 규.
속-껍뎅이 ?? 속-껍질 ?? 밤이나호두
쇠ː-뼉다구[-따-] ?? 쇠ː-뼈다귀
처럼, 겉껍질 안에 겹으로 있는 껍질.
?? ①‘쇠뼈’를 속 되게 이르는 말. ??쇠
??속껍줄.
뼉대기. ②별반 쓸모가 없는 사람을 비
속-껍줄 ?? 속-껍질 ?? 겉껍질 속에
유하여 속되게 이르는 말. ¶즈런 쇠뼉
들어있는 얇은 껍질. ??속껍뎅이. 속껍데.
다구같은 눔 같으니라구.
??겉껍줄. ¶호도는 기냥 먹어두 되지먼
쇠ː-뼉대기[-때-] ?? 쇠ː-뼈다귀
밤은속껍줄안벳겨먹으믄너머뜳어야.

?? ☞ ‘쇠뼉다구’. ¶젊은 사람 몸이 그
속-저[-쩌] ?? 속-겨 ?? 곡식의 알갱
리 부실히서 오티긴댜? 육간(肉間)이 가
이에서 나온 고운 겨. ¶방아를 쪘넌디
설래미 쇠뼉대기라두 사다가 푹 과멕여
속저이 왠 싸래기가 이렇기 많댜? 그리
야 쓰겄구먼.
기, 싸래기 아까워서래두 속저를 체루
쇠ː영 ?? 소ː용(所用) ?? ☞ ‘소영’
쳐야 쓰겄구먼.
이 전설모음화한 형태. ¶쇠영두 읎넌
속-차 ?? 속의 것 ?? 차곡차곡 쌓여있
곳이다 신경쓰덜 말어.
는 물건들 가운데 속에 있는 것. ??겉
쇠ː영-읎다[-읍따] ?? 소ː용-없다
차. ¶아니 즑짐치를 속차버터 빼믄 오
치기여? 그라구 속차를 뺐으믄 겉차는
(所用-) ?? ☞ ‘소영읎다’의 이형태.
잘 눌러놔야 짐치가 상허덜 않넝 겨.
¶암만갈쳐두쇠영읎유. 쇠귀다정읽
기라닝께유.
솔개미 ?? 솔개 ?? 매목 수릿과
쇠ː영-읎이[-읍씨] ?? 소ː용-없이
에 속한 새. ??소리개. ¶어제니 솔개미
가저더러집벵아리를두마리나채갔댜.
(所用-) ?? ☞ ‘소영읎이’의 이형태.
그러닝께 달기장이 닥덜 내놓지 마라.
¶허던 일이 소용읎이 되긴 혔지먼 덕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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