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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지역학으로서의예산학의지속가능성검토
지역학은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기 문화의
실체, 자기 문화의 특성과 성격을 느끼게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역학은
이러한지역과지역주민의정체성을확립하는것으로그쳐서는안된다.
이들지역의고유하고특화된자원을계승활용하고특화시켜발전방향
을 찾는 것까지 기대한다. 즉 지역학 연구는
- 지역 문화정체성 밝히기(지역특성, 지역민 주체)
- 분야별 전문성 벽 허물기(현황과 과제, 통합적 사고)
- 정책 및 개발에 문화 반영하는 마인드(교육과 활용)
등으로 지역주민이 인식, 계승, 공유, 향유하게 하는 역할까지를 완수해
야 한다.
그리고 지역학 자료(원형콘텐츠)를 수집하는 분야별 연구자, 그리고
이를교육하고홍보하고활용하는 전문가, 지역의현재와미래를설계하
고 방향을 정립하려는 개발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구조가
절실하다. 그럴 때 지역문화자원의 활성화는 실효를 거둘 수 있고, 그것
이 바로 지역학 씽크 탱크이고, 여러 전문연구자 간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의 상생적 발전도 모색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2)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할까?
그러면 지역학의 주체는 과연 누구일까? 이에 대하여 우리는 심각한
논의와 그 주체들의 성장, 결집을 위한 힘찬 준비를 하여야 한다.
지역학하면 예산학의 경우도 그렇지만, 그 주체로 대학교수나 연구소
의 연구원 같은 연구자나 전문가를 떠올리거나, 행정인력을 상정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한다면 지역학의 주체는 지역주민이다. 지역의 주인인
지역민이자신의지역이지닌역사와문화, 그특성과가치, 나아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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