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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 것이 좋은 것이고 옛날부터 내려오는
장단의 맥을 전승하는 것이 꿈”
김 상 태
국악인
선생
김상태 국악협회 서산시부지회장이 지난 11월 30일 서산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서산문화대상을
수상하였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과분한 상을 주신 것은 더 열심히 우리소리를 전하는데 매진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풍물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풍물을 배우겠다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신명을 다바쳐 후진을 양성하는데 힘쓰겠습니다.”
김 선생의 수상 소감 일성이다.
김상태 선생(59)은 서산 국악계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다. 악기와 소리는 물론 그의 풍물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농악과 풍물은 우리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의 소리이고 한국인의 피 속에 구성진
멜로디로 흐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특별한 교욱을 받지 않았어도 신명나는 놀이 마당에서
들리는 우리가락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지고 흥겨운 춤사위가 되살아나는 것이다. 김상태 선생은
타고난 재능도 있었지만 우리 것이 좋아 부단히 노력하여 터득한 결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김선생은 어려서부터 국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재능이 있었다. 동네에 풍물이 있으면 맨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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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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