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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에서 갈산과 서산으
로 향하는 국도 29호선을 따
라가다 보면, 홍성읍 외곽지
역을 막 벗어나자마자 야트
막한언덕이나타난다.이언
■ 국도29호선이지나가는하고개모습
덕 이름이‘하우고개’이다.
언덕이높아서말이나소에서
내려야만 지나갈 수 있는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보통‘하고개’라고 부르는데, 고개를 많이 깎아내어 옛날 모습을
찾아보기는힘들다.
마을을지켜주는신목(神木)
홍성읍서쪽외곽에있는하고개를넘어서자마자오른쪽샛길로
들어가면손곡이달이태어났다는하대마을이다.
하대마을 입구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있다. 이 느티
나무이름이‘하대정자나무’이다.느티나무는하늘을찌를듯이우
람하고,나무밑동은어른의양팔로세아름은되고도남는다.무성
하게늘어진가지아래로드리운그늘은마을사람모두가모여앉아
도남을만큼널찍하다.
옛날에는 느티나무 부근에 여덟 그루가 함께 서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팔정주나무’라고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름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서, 꽤 오래전에 나머지 느티나무가 고사한
것으로추정된다.
이느티나무에재미있는전설하나가전해온다.
16!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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