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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ː-뜸
사빈 ?? 사-부인(査夫人) ?? 사돈의
살메시 ?? 살며시 ?? 남들 모르게 넌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인 ‘사부인’의 준
지시. 은근히. ??살?시. ¶암만 친혀두
말. ??안사둔. ¶왠 멱국이랴? 낮이 사
그렇지, 아쉴 때마두 그러닝께 살메시
빈이 댕겨갔유. 내달이 짝은애기(작은
짜징이 나더먼.
며느리) 산달이잖유.
살?시 ?? 살며시 ?? ☞ ‘살메시’.
산-날 ?? 산-등성이/산-마루 ?? ‘산
상-모캥이 ?? 상-모서리 ?? ‘상(床)+
(山)+날(刃)’. 하늘과 맞닿은 산의 등성
모(隅/楞)+-캥이(접사)’. 사각형의상에서,
이. ??산날맹이. 날맹이. 날망. 산등셍이.
모가난 네 귀퉁이. ??상모텡이. ¶상모
등셍이. 산등배기. 등배기.
캥이에 안지믄 복 날러가. 그러닝께 상
산-날맹이 ?? 산-마루 ?? ‘산(山)+날
목캥이 앉지 말구 바루 안져.
(刃)+망(望?)+이(조사)’. 하늘과 맞닿은
상-모텡이[-/몯-] ?? 상-모서리 ??
산의 등성이. ??산날. 날맹이. 날망. 산등
☞ ‘상모캥이’. ¶잔칫집이 사람덜 우글
셍이. 등셍이. 산등배기. 등배기. ¶저 흠
거리니께 상모텡이라두 차지헐라믄 얼
헌 산날맹일 뭐더러 올러간댜?/광득산
릉 가야혀.
(廣德山) 산날맹이를 타고 넘어가믄 즌

상-채림 ?? 상-차림 ?? 상에 음식을
의(全義面)가 나오잖유?
진설하는 일. 또는 음식이 차려진 상.
산-봉두리[-뽕-] ?? 산-봉우리(山峰
??상차림. ¶시골 동네서닌 잔칫집 상채
-) ?? 산의 꼭대기. 산의 정상(頂上).
림이 늘 입방아이 올르넝 겨. 그러닝께
??산봉어리. ¶안락산 봉두리 너머서 오
손님 상채림인 하찮언 음석 한 가지두
소리굴을 봤다너먼. 그리서 창 들구 그
다 마음쓰야 혀.
리 몰려덜 갔어.
새ː다 ?? 새우다 ??(타) ‘새-(新/徹
산-지슬기[-찌-] ?? 산-기슭 ?? ☞
夜)+-이(접사)+-다→새이다>새ː다’. 잠을
‘산지슭’. ¶그 산지슬기는 머더라 갔
자지 아니하고 날이 밝도록 밤을 지새
댜? 즑이 산지슬길 머더러 가겄슈? 낭
우다. ??지새다. ¶또 밤 샌 겨?(또 밤
구허러 간 거쥬.
을 세운 거야?)/멫날 밤을 새매 공불허
산-지슭[-찌슥] ?? 산-기슭 ?? 산비
더니 지여이 몸살이 난 게구먼.(며칠 밤
탈의 아랫부분. ??산지슬기. ¶여름츨
을 새우며 공부를 하더니 기어이 몸살이 난
산지슭은 아사리숲이라 우염혀. 산이
것이로구먼.)
올러갈라믄 산지슭이루 드가지 말구 등
새ː-뜸 ?? 새-마을 ?? ‘새(東/新)+뜸
배기를 타구 올러가.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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