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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物
禮山의
최문오(崔文吾)(1883.710~1944.3.25)
1919년 당시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鷹峰面 後寺里) 뒷골에 거주
하고있었으며예산장터에서전개된독립만세운동을주도하였다.
그의부친은동학농민혁명에참여했다는구술자료가전해진다.
기미년 4월 5일 오후 2시경부터 장날에 모인 군중은 대한독립만
세를부르며장터를누비고만세시위를벌여군중의수는2시간여
만에2천여명으로증가하였고이를저지하는일본헌병들과충돌
이벌어졌다.그는이날박대영(朴大永)외약50여명과같이만세
시위운동 중 일본 헌병이 박대영을 체포하려 하자 주먹으로 일본
최문오의 건국훈장 애족장
헌병을 구타하여 쓰러뜨리며 대항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일경에
피체되었다. 그는 이해 5월 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항고하였으나 7월 3일 경성복심법원과 9월 6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되어옥고를치렀다.
정부에서는고인의공훈을기리어1990년에건국훈장애족장을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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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
禮山의
최문오(崔文吾)(1883.710~1944.3.25)
1919년 당시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鷹峰面 後寺里) 뒷골에 거주
하고있었으며예산장터에서전개된독립만세운동을주도하였다.
그의부친은동학농민혁명에참여했다는구술자료가전해진다.
기미년 4월 5일 오후 2시경부터 장날에 모인 군중은 대한독립만
세를부르며장터를누비고만세시위를벌여군중의수는2시간여
만에2천여명으로증가하였고이를저지하는일본헌병들과충돌
이벌어졌다.그는이날박대영(朴大永)외약50여명과같이만세
시위운동 중 일본 헌병이 박대영을 체포하려 하자 주먹으로 일본
최문오의 건국훈장 애족장
헌병을 구타하여 쓰러뜨리며 대항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일경에
피체되었다. 그는 이해 5월 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항고하였으나 7월 3일 경성복심법원과 9월 6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되어옥고를치렀다.
정부에서는고인의공훈을기리어1990년에건국훈장애족장을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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