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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더하여 옛 정취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한
폭의아름다운동양화를떠올리게한다.정자내의기둥에는다음
과 같은 시액詩額 12현판이 걸려있어 서정적인 시적 분위기까지 한
층자아내게한다.
余方宥公事(여방유공사) 내목사로서공사를보게되어
作小樓二間(작소루이간) 조그마한누두칸을지었다
懷伊水中央(회이수중앙) 연못의물은중앙으로맴돌고
樹環焉泉縣(수환언천현) 등나무가지는샘가에느렸다
開方塘半畝(개방당반무) 반이랑정도수문을열어놓으니
九日湖之湄(구일호지미) 햇빛에비친연못의물살에아름답구나.
一人斗以南(일인두이남) 남쪽은한사람의도량으로가하건만
捨北官何求(사북관하구) 싫다하면관직을어찌구하려하는가
環除也皆山(환여야개산) 환제는모두가다산인데
於北豈無佳(어북개우가) 그북쪽에어찌새가없을쏘냐?
賓主東南美(빈주동남미) 손과주인이동남에서만나좋아하니
其必宥所樂(그필유소락) 반드시즐거움이있을수밖에.
? 국역國譯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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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의아름다운동양화를떠올리게한다.정자내의기둥에는다음
과 같은 시액詩額 12현판이 걸려있어 서정적인 시적 분위기까지 한
층자아내게한다.
余方宥公事(여방유공사) 내목사로서공사를보게되어
作小樓二間(작소루이간) 조그마한누두칸을지었다
懷伊水中央(회이수중앙) 연못의물은중앙으로맴돌고
樹環焉泉縣(수환언천현) 등나무가지는샘가에느렸다
開方塘半畝(개방당반무) 반이랑정도수문을열어놓으니
九日湖之湄(구일호지미) 햇빛에비친연못의물살에아름답구나.
一人斗以南(일인두이남) 남쪽은한사람의도량으로가하건만
捨北官何求(사북관하구) 싫다하면관직을어찌구하려하는가
環除也皆山(환여야개산) 환제는모두가다산인데
於北豈無佳(어북개우가) 그북쪽에어찌새가없을쏘냐?
賓主東南美(빈주동남미) 손과주인이동남에서만나좋아하니
其必宥所樂(그필유소락) 반드시즐거움이있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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