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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 향토문화의 창
나의 영원한 인생동무
김 홍 택 ?? 건축설계사무소 대표 회원
하나 둘 떨어지는 낙엽에도 쓸쓸해지는 늦가을이 아닌 초겨울을 맞이하여…
또 한주의 시작! 지친 몸 푹 쉬셨는지요?
공기가 점점 차가워집니다.
계절의 아름다움이여… 이제 가을도 곱디고운 채색으로 갈아입고 우리 곁에서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합니다. 곧 겨울이 오겠지요? 유유히 흘러가는 이 가을을 붙
잡을 수는 없는지요. 깊어가는 가을이 낙엽이 되어 흩어지니 이 겨울이 살포시 하
얀 꿈을 전하네요. 가을 단풍과 낙엽들을 밟아볼 수 있는 여유로움과 코로나19.
건강도 함께 잘 챙기시면서 웃는 얼굴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영원한 인생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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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향토문화(洪州鄕土文化) 제3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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