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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의전기는1980년들어왔다.

남,
원산도의전기는1980년7월19일들어왔다.당시점등식행사는원산도초등학교위쪽

에서했는데안면도보다는5~6년늦게들어온것이다.원산도에전기가들어온이후큰변



화가있었다.우선지하수를파논에물을넣을수있었다.원산도에는하천이없어하늘만


쳐다보고 농사 지었고, 둠벙을 만들어 농업용수를 공급했는데 이제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게된것이다.큰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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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점촌마을에는
해방후1950년무렵점촌마을에는10여가구가중선배를부렸다.개건너에3~4가구,
점촌 마을에 6~7가구가 부렸는데, 무동력선이었지만 많은 선원들을 싣고 남쪽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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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연평도에이르기까지다니면서고기를잡았다.주로조기를잡아현지에서팔았다.신
성근님의아버지도남의중선배에서일했다.
중선배는 마을 앞에 대기 어려웠다. 바다가 얕아 왜사리
때나 정월보름, 고사 지낼 때
1)
만대고고사를지냈다.다른때는바다가깊은진고지당산너머에댔다가출항하였다.중
선배가출항하려면선원들이보름동안먹을식량과물,나무를싣고떠났다.물은진고지
마을샘에서길어갔다.
출항한지대략15일이지나한사리가지나면배가돌아오는데,고기는현지에서팔고,
먹을 고기만 가지고 돌아왔다. 고기는 선원들이 나누어 가지고 팔기도 하였다. 작은 뎀마
에싣고육지에나가곡식과바꾸어왔는데이것을‘등짐’이라고하였다.
1979년까지김양식을
원산도에서는 옛날부터 김 양식을 하였다. 아마 일제강점기에도 김 양식을 했던 듯,
1938년생인 신성근 씨가 어렸을 때도 김 양식을 한 기억이 있다고 한다. 옛날부터 갯벌에
말뚝을박고,대나무로엮은발을매어양식하였다.말뚝은철장으로파고끼워넣었고,대
1)물이많이들어오는큰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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