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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떡-뻔떡
어두 얼굴이 빨가져서니 술은 입이 대
뻐시럭-뻐시럭 ?? 버스럭-버스럭 ??
두 뭇히여.
☞ ‘버시럭버시럭’의 센말. ¶그 냥반은
맨날 뻐시럭뻐시럭 소리만 요런허지 지
빨깃-빨깃[-긷-긷] ?? 빨긋-빨긋 ??
대루맹길중아넌것은하나투읎당께.
‘빨긋빨긋>빨깃빨깃(전설모음화)’. 사물의
군데군데가 매우 빨그스름한 모양. ??
뻐시럭뻐시럭-허다[-러커-] ?? 버
빨긋빨긋. ??뻘깃뻘깃. ?? 빨깃빨깃-허
스럭버스럭-하다 ?? ☞‘버시럭거리다’.
다. ¶애 얼굴이 빨깃빨깃허니 좁쌀같
¶뻐시럭뻐시럭허매 요란은 떨더먼 뭘
은 열꼿이 펴나넌디 큰일이구먼.
맹기넌 것인 중은 통 물르겄어.
빵구다 ?? 빻ː다 ??(타) 공이로 짓찧
뻔덕-거리다[-꺼-] ?? 뻔득-거리다
어 으깨지게 하다. ??빠수다. 빠ː다. 빻
?? ☞ ‘번떡거리다’. ¶새 집이라 뻔덕
다. ¶메주콩을빵구구있구먼./꽤는 온
거리긴 허너먼 장농은 개빌 안 혔구먼.
제 빵굴 겨?/애를 그렇기 들구 빵구믄
뻔덕-뻔덕 ?? 뻔득-뻔득 ?? ☞ ‘번떡
오쩐댜?(절굿공이로 절구질을 하듯, 아이

번떡’의 강한 말.
를 자꾸 들었다 놨다 하면 어떻게 한대?)
뻔덕뻔덕-허다[-더커-] ?? 뻔득뻔득
뺏ː다[뺃ː따] ?? 빼앗다 ??(타) ‘빼
-하다 ?? ☞‘번떡번떡허다’의강한말.
앗다’가 줄어 굳어진 말. 남의 물건을 자
¶저건 겉이만 뻔덕뻔덕허지 속은 그게
기의 것으로 만들거나, 남의 일이나 권
아녀. 뒤집어보덜 안혀두 다 아넌 수가
리 따위를 강제로 차지하다. ¶근근이
있어.
붙여먹는 땅을 뺏을라구 그 사람이 지
뻔ː데기 ?? 번데기 ?? 벌레가 성충
주헌티 붙어서니 벨 짓을 다헌다닝께./
이 되기 위해 고치 안에 들어있는 몸.
쓰두 뭇헐 동상 것은 뺏어서니 오쩔라
‘번데기’의 센말. ¶뻔데기를 궈 먹넌다
구 헌다니?
구 눼꼬치를 막 잘르믄 오티기허냐?
뻐시럭 ?? 버스럭 ?? ☞ ‘버시럭’의
뻔ː디기 ?? 번데기 ?? ☞ ‘뻔데기’.
센말.
뻔떡-거리다[-꺼-] ?? 뻔뜩-거리다
뻐시럭-거리다[-꺼-] ?? 버스럭-거
?? ☞ ‘번떡거리다’의 강한 말.
리다 ?? ☞ ‘버시럭거리다’의 센말.
뻔떡-뻔떡 ?? 뻔뜩-뻔뜩 ?? ☞ ‘번떡
뻐시럭-대다[-때-] ?? 버스럭-대다
번떡’의강한 말. ¶갑자키장대비가 쏟
?? ☞ ‘버시럭거리다’. ¶죙일 뻐시럭대
어지매 뻔떡뻔떡 번개가 친다넌디 올매
더니 지우 맹근 게 지겟작대기 하나유?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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