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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物
禮山의
고도일윤의사의매장지를탐문하시고귀국후에예산군과협의1936년봉산초등학교가개
교하여봉산문맹퇴치에힘쓰셨다이후일제의감시를의식하여모든행동을자제하면서사
시었다.
1945년해방과광복이되면서윤의사의유해를효창공원에봉환할때에선생도이에동참
하시었고 조용히 향리에서 사시다가 1950년 12월 21일 서거하시었다. 공이 서거하시매 초
장지를 공이 사시던 시동리 서당골에 안장하였다. 선생의 슬하에는 5남 3녀가 있으니 장남
은 병규, 2남은 병철, 3남은 병림, 4남은 병우, 5남은 병관이고 장녀는 유씨에게 2녀도 유씨
에게3녀는김씨에게출가시키셨다.
선생이하세하신지27년후에정부로부터선생의독립운동을확인그공로를기리며1977
년12월13일선생의영전에건국포장(建國褒章)을추서하였고1987년3월에선생의묘소
앞에예산군수(禮山郡守)박천수명의로독립운동공로비를예산군에서근수했다.
그 후 2009년 4월에 보훈처에서 선생의 유택을 대전 국립묘지로 이장할 것을 권유하여 현
재는대전현충원(大田顯忠院)애국지사(愛國志士)묘역에계시고예산군수의묘비는선생
의영포우형씨가보관중이며시동리소태산하하평마교의군도변에지방유지들의공동명
의로공적비를세워지나는행인들의사표를삼는증표로자리매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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