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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수발
오상 좋아허덜 말어. 쓸 때는 좋지먼
지 발써 10년이여. ②빚을 많이 진 사
돌어스믄다빗이[비시]여./빗이[비시] 점
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그 근물 넘
남었넌디 워치기 갚으야 헐 질 물르겄
어간 지 오라여. 겉만 번지르르허지 순
어./자네헌티 신세진 빗이[비시] 많었넌
빗쟁이라닝께.
디바뿌다니이참이일이나점도와주께.
빗-지다[빋찌-] ?? 빚-지다 ??(자)
빗-나다[빈-] ?? 빛-나다 ??(자) ①
남에게 돈이나 물건을 빌리거나, 신세
빛이 밝게 비추다. ¶예즌인 밤마두
를 지다. ¶빗진 것이 올마나 되간 집
덜이 빗나구 그맀넌디 시방은 기경허
이 다 넘어갔댜? 난 넘헌티 빗지구는
기두 심들어. ②윤이 나거나 돋보이다.
뭇 사넌 사람이여.
??빛나다. ¶암만 구연 것이락두 혼처
??? [-뽀] ?? 벽보(壁報) ?? ☞ ‘벡보’.
가심이 담구만 있으믄 빗나덜 않넌 벱
ː-간호 ?? 병ː-간호(病看護) ??
이여. 좋은 것일수루기 넘덜헌티 뵈주
☞ ‘ 갠호’.
구 나누야 더 빗난다닝께.

ː-갠호 ?? 병ː-간호(病看護) ??
빗-보징[빋뽀-] ?? 빚-보증 ?? 빚을
‘표준어화 과정:
갠호>병간호’. 아픈 사
얻은 사람이 약속한 기한에 빚 갚음을
람을시중하며보살핌. ??병구완. 간호.
제삼자가 보증하는 것. ¶빗보징은 함
?? 수발.
구완. 갠병. ¶ 갠호란 게
부루스능게아니여. 빗보징잘뭇섰다
병든 사램버덤 더 심든 겨. 하루이틀두
가니 넘이 빗 떠안구 고상허넌 이가 한
아니구 멀쩡헌 육신 두고 원이 갣혀
둘이 아니잖여.
시중들라믄 그게 보통 고상인감? ??
빗-잔치[빋짠-] ?? 빚-잔치 ?? 빚진
(자)(타)
ː갠호-허다.
사람이 집이나 물품 따위로 빚돈 대신
ː-구완 ?? 병ː-구완(病求患) ??
집이나 가재도구를 내놓는 일. ¶그간
아픈 사람을 시중하며 보살핌. ??병구
내가 산 술이 월맨디 탁배기 멫 잔이루
간호. 갠병. ??
완. ?? 수발.
갠호.
빗잔치가 가당헌 겨? ??(자) 빗잔치-
(자)(타)
ː구완-허다. ¶친증어매
허다. ¶그 친구 빗잔치허구 고향 뜬
구완헌다구 갔다넌디 원제 올 중 물
뒤루다가닌 통 소식이 읎으닝께 워치기
른댜.
지내넌지는 내 알 수 읎지.
ː-수발 ?? 병ː-수발(病-) ?? 아
빗-쟁이[빋쨍-] ?? 빚-쟁이 ?? ①빚
픈 사람을 시중하며 보살핌. ??병구완.
을 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그
?? 구완.
갠호.
간호. 갠병. ¶시어
일 있구 나서니 빗쟁이덜헌티 쬦겨댕인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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