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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염치읍대동리홍가신영당
신시키면서두려움에떨었다.이처럼위급한상황에서목
지 모를 일대 변란이었다. 뛰어난 목민관의 참다운 애국
사 홍가신은 ‘나라를 지키는 신하의 도리는 성을 지키다
관과배우고닦은학문에대한올곧은실천으로절체절명
죽는것이며,명을받고이땅을지키는내가어찌떠나겠
의 나라를 구하게 된 홍가신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는가?’하면서도리어당시아산에서거주하고있는자신
우리에게도깨달아야할바가정말많기만하다.
의가족들을모두불러들여와결사항전의의지를보였다.
그런데 이몽학의 난이 평정된 이후에 개탄을 금치 못할
그러자민관군은점차안정을찾고인근충청수영성과관
사후처리는 깊은 상처를 입은 호서지역 백성들에게 다시
리들의합심으로결연한마음가짐을갖게되었다.사기는
한번소금을뿌리면서괴로움을안기었다.
출중하였지만 명분과 결속이 취약했던 이몽학의 반군은
반란에동조한이를색출한다면서수백명을치죄하였고,
홍주성에서 대치하던 중, 속속 합류하는 지원군과 내부
반역의 고장이라는 굴레를 씌워 고초를 안기었다. 한편
반란에지리멸렬하게되었고결국진압되기에이른다.
반란군의 세력 규합을 위해 이몽학의 세치 혀로 거명된
만일 홍주성마저 함락되었거나 성을 포기하고 도주하였
이덕형은 무려 40일을 무릎 꿇고서 억울함을 호소해야
다면, 전쟁 중의 조선은 또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을
했고 곽재우마저 큰 위험에 빠져 곤욕을 치렀으며,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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