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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그래서 젊은 작가들 중
립하고 있다. 여행업·호텔업 등 관광업계 자금
이러한 비대면 온라인 문화로의 전환, 디지털 전

심으로 디지털 아트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지원을 6000억 원으로 늘리고, 소규모 관광사업
환은 지역문화예술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장르로선호받고있다.
체 대상 특별융자도 약 500억 원 규모로 시행하
거리상의 시간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화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국민과 전 세
는 등 정부 예산의 범위 안에서 문화예술의 디지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역의 성장과 새로운
계 한류 동호인에게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
‘온라인예술콘텐츠’정책및예산지원
털전환을최대한유도하려한다.
방식의 소통을 위해서 지방문화원은 의도치 않았
으로 지역별 보유 자원을 연계하고 쌍방향 문화
코로나19를계기로가속화되고있는디지털전환
던 외부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부
교류를 확대해 한국문화축제를 신한류의 지속성
환경에서 정부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지금 이곳은 전환의 시대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와 기관들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활용하는
과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추진할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을 지난 9월 발표
비대면 문화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방식을 유지한 채 새
계획”이라고밝혔다.
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다. 이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활동이 특별한 이
로운흐름을따라가기는어렵다.새로운문화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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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정
벤트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문화사업을 기획하
전환을적극적으로고려한다면,기존방식으로수
예술,온라인으로대중과더가까이
책 방향과 과제들을 반영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디
고 추진할 때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기본이라 할
행해 온 문화원 사업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는
코로나19로 인한 무대의 공연도 비대면 온라인
지털 혁신방안이 담겨 있다. ‘디지털 뉴딜’을 실현
수 있다. 특히 로컬의 특성을 반영하는 지역사업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흐름을 앞으로의
영상으로서비스하기시작했다.온라인팬미팅은
하기 위해서 콘텐츠산업의 비대면 기반을 확장하
계획을 수립한다면 적절한 디지털 기술의 운용은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시점
기본이고,이벤트에서당첨된해외팬과아이돌이
고,고부가가치차세대콘텐츠개발에집중함으로
핵심적으로고려해야한다.정부도비대면온라인
은바로‘지금’이다.
일대일로 화상통화 하는 ‘비대면 소통’이 이루어
써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에 방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
지고있다.
점을두고있다.
정하고있다.
일부 기획사는 온라인 콘서트를 추진해 새로운
학교·사회 문화예술 교육도 현장 수요에 기반
마케팅과 수입원을 마련하고 있다. 더욱이 공중
을 둔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
파 방송에서도 이러한 영상콘텐츠를 기획해 제작
다. 화상 강의와 디지털 교과서 보급을 전면 확
하고 있어서, 대중도 이러한 흐름을 좀 더 자연스
대하고, 디지털 기술에 기반 한 상호반응 교육플
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정부도 그동안 대형 기획
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중음악 분야
환실(幻實)개념으로본
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K-팝 비대면 공연을 중
에서는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 음악(K-팝) 공
포스트코로나19
소 기획사를 포함한 대중음악계 전반으로 확대
연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온라인 공연 전용 스
시키기 위해서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음악(K-
튜디오를 조성해 비대면 공연이 중소 기획사
-4차산업혁명을문화원혁명으로-
팝) 공연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는 미
를 포함한 대중음악계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
술계에서 작품을 향유하는 방식과 마케팅에도 많
록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이
은 변화를 주었다. 예술 작품을 고화질 이미지로
후 안정적인 시민문화생활을 위해 신규 사업을
한국문화스토리텔링연구원원장 이학주
변환해서 가상현실 방식으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비대면 환경 중심의 문화
있는 ‘온라인 VR 전시관’으로 전시하고 있다. 미
콘텐츠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술 작품의 유통도 먼저 온라인 방식으로 선보이
비대면 예술 창작 및 향유 활동을 확장하는 ‘온
코로나19는 돌림병이다. 돌림병은 잘 알려진 병
없었다. 그 때문에 돌림병이 갑자기 닥치면 새로
고, 거래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속속 등장
라인 예술콘텐츠 제작’ 사업을 지원한다. 스포
과는 달리 예방약과 치료약이 없다. 그 때문에 아
운 문화형태(文化形態)가 주어지게 된다. 시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
츠 분야에서는 영세한 스포츠 기업들이 코로나
주 많은 인명을 앗아간다. 새로운 돌림병은 어떻
열어 놓았던 덕거리에 가지 못하도록 한 것 외에
인 영상콘텐츠로 전통적 문화예술 작품과 활동이
19피해를극복할수있도록‘비대면스포츠시장
게 전파되는지 모를 정도로 확산속도가 빠르다.
도 귀신(鬼神)이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를 믿고 따
전환되면서 대중에게 실시간으로 광범위한 영향
육성’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중·저예산 한국 영
14세기유럽의인구3분의1을죽음에이르게한
를수밖에없는체계가만들어진다.
을 미칠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디스플레이 방식
화에 투자하는 모태펀드 액수도 확대해 다양하고
흑사병을보면,새로운돌림병엔그야말로대책이
의 변화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예술양식의 개념
참신한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예산 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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