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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문화재는 우리가 가꾼다!”
온양문화원 여성회 문화재 알림이·지킴이활동
온양문화원 여성회(회장 유학순)가 2010년도 사업으
로 시작한 지역문화재 알림이·지킴이 활동이 4월 7일
영인, 인주지역 문화재를 중심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여성회원 40여명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고장
의 문화재를 홍보하고, 지역문화재에 대한 회원교육을
실시하여, 시민홍보대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문화원 소
속에 걸맞는 문화재 알림이·지킴이 활동을 실시하게 됐
문화재 알림이·지킴이는 말 그대로 아산시 전역에 있는 문화재를 찾아가서 문화재를 이해하고
주변에 흩어져있는 오물과 쓰레기등을 수거하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이다.
4월 7일 영인, 인주지역에 있는 아산향교, 김옥균묘소, 공세리성당등 주요 문화유적을 찾아 정
화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첫 주 수요일 송악·읍내동지역, 신창·도고·선장지역, 온양중심가 등
권역별로 찾아 실시한다.
여기에 여성회는 회원들에게 문화재 알림이·지킴이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며, 아산시민과 관광
객들에게도 지역문화재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온양문화원 여성회는 2007년 5월 온양문화원여성발
전연구소로 창립하여 2009년 온양문화원여성회를 단
체명을 변경하였고, 그동안 온양역 및 노인복지회관,
환한웃음의집 급식봉사, 태안기름유출제거작업, 명사
초청강연회 개최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중심의 자원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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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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