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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들비들-허다
불-빗[-삗] ?? 불-빛 ?? ‘표준어화과정:
허넌 중 아남?
불빗>불빛’. ①전등이나 등불 따위에서
뷰ː ?? 봐요 (구문) ‘비유’의 준말. ‘비
나오는 빛. ¶보안등인가 먼가 그 불빗
-(推測)+-어(종결어미)+유(보조사)?비
땜이 근처이 밧 곡석덜이 통 여물덜 않
1
유>뷰’. ☞ ‘비다
’. ¶갸는 오늘두 죙일
이여. 불빗이[불삐시] 있으믄 들꽤니 방
놀구만 있내 뷰./공부허구 있내 뷰./밥
콩이니 그런 건 안 되닝께 거긴 무수나
을 먹내 뷰./일이 곧 끝날래나 뷰.
배차를 갈어 먹어. ②불의 빛깔.
븐잡-시럽다[-따] ?? 번잡-스럽다
불-지둥[-/-찌-] ?? 불-기둥 ?? 기
(煩雜-) ?? 마구 뒤섞여 어지럽고 너
둥모양으로치솟는불길. ¶헛간이서냅
저분하다. ¶들구 븐잡시런 일들만 치
다 불지둥이 솟넌다넌디 참 미섭더먼.
닝께 골차퍼 죽겄어.
불-지운[-찌-] ?? 불-기운(-氣運) ??
4
비ː다
?? 비우다 ??(타) ‘비-(空)+-
불에서 나오는 뜨거운 기운. ¶불지운
이(사동접사)+-다→비이다>비ː다(동음생
이 왜 이렇기 약허댜?/불지운이라두 읃

략)’. 텅 비게 하다. ¶월마나 배고펐으
어 쬘라믄 나무 점 주서와.
믄 고봉밥을 순식간이 빌까?/낼 즘슨
때 시간 점 벼 둬./너머 욕심부리덜 말
불-질[-찔] ?? 불-길 ?? 타오르는 불
구 맘을 벼 봐.
꽃. ¶어린 것이 그 사나운 불질인 왜
뗘들었댜? 지 할매가 안이 있다구 구허
비들-비들 ?? 부들-부들 ?? ‘부들부
러 뗘들었댜. 할매는 뒷문이루 빠져나
들>비들비들(전설모음화)’. ①물기가 많은
왔넌디 그걸 물르구 불질 속이서 할매
무나 배춧잎 따위가 어느 정도 시들거
찾다가 죽은 거여. 에구, 인전 저 할매
나 말라가면서 거친 느낌이 부드러워지
손주 읎이 혼저서 오티기 산댜?
는모양.¶꽵모가비들비들시드넌것보
닝께 물을 더 흠씬 주야겄어./시근치가
붉새[북쌔] ?? 노을 ?? ☞ ‘북새’.
비들비들말른게싱싱허덜않구먼. ②닿
붕ː냥 ?? 복령(茯笭) ?? 소나
는 느낌이 부드러운 모양. ??부들부들.
무 뿌리에 기생하는, 담자균류 구멍장
비들비들-허다 ?? 부들부들-허다 ??
이버섯과에 속한 버섯. ??봉냥. ¶쇠꼬
①채소 잎사귀의 물기가 어느 정도 말
챙이루다가니 죽은 솔낭구 밑일 푸욱
라 거친 느낌이 가시고 부드러운 느낌
찔러보믄 기냥 흙허군 달브게 붕냥 있
이 있다. ¶씨레기덜이 비들비들허게
넌 자리는 슬몃허니 쑥 들어간다닝께.
말라가너먼. ②사물에 닿는 느낌이 거
말은 층산유순디 붕냥 송곳질은 아무나
칠지 아니하고 부드럽다. ??부들부들허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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