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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4
이정부씨는16살에쟁기질을배웠다
이정부님은16살에쟁기질을배웠다.당시오래된소가워낙쟁기질을잘했다.논이면논,
밭이면밭,소가알아서갈았다.이정부씨는쟁기질을소에게서배웠다고표현할정도이다.
오래된소를팔고작은소를사서길들이는데에는많은힘이들었다.
양항리상엿집은개목에서신촌으로,다시방목공동묘지로이동하였다
양항리에 사용하던 상여는 언제 구입했는지 모를 정도로 아주 오래되었다. 상엿집은 개
목마을 북쪽 편목집(판자집) 옆에 있다가 신촌 도로 밑으로 옮겼고 마지막으로는 방목 입구
공동묘지로옮겼다.현재도상엿집은남아있으나상여부품들은없어졌다.
옛날에는 양항리 전체가 모여 상여를 메고 상을 치렀으나 꽃상여기 나온 이후로는 양아
다리,개목,방목이서루나뉘어상을치른다.
대섬에서개를잡아먹고놀려고갔다가산불을낸적도있었다
방목 청년들이 개를 가지고 대섬에 가서 잡아먹고 놀려고 들어갔다. 개를 목매달아 죽은
줄 알고 밑에 불을 피웠는데, 개가 발버둥쳤고 목줄이 끊어져 도망갔다. 불붙은 개에 의해
대섬의산에화재가나서나무를태웠다.부모님들이해결하느라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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