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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다.
삽교에서홍성으로향하는시작점은삽다리명칭의유래가되는충의대교이다. 충의대
교삼거리에서삽교천제방을따라홍성방향으로이어지는반듯한길을걸으면된다. 옛
날에는삽교천물길로작은배를타고오가기도했으리라.
▲ 충의대교 앞 작은 삼거리
▲ 삽교천 모습
삽교읍신기리충의대교삼거리를100여
미터지나오면작은삼거리가있다.이곳삼
거리에서 홍성군으로 향하는 길이 두 갈래
로갈라진다.한쪽길은홍북읍신정리·산수
리·갈산리로 향하는 길이고, 또 다른 길은
삽교천 제방을 따라서 홍북읍 석택리와 대
동리로 향하는 길이다. 석택리·대동리로 향
하는 길은 홍북읍 소재지와 내포신도시로
▲ 삽교천을 따라 댁리교까지 이어진 제방 길
연결되는길이기도하다.
옛날 삽교에서 홍성으로 향하던 길은 여
러 갈래가 있었겠지만, 주로 삽교천 제방을
따라서 홍북읍 소재지로 향하는 길을 이용
했다. 충의대교 삼거리에서 홍성방향으로
진입하는 삽교천 제방을 4㎞ 정도 달리다
보면하천을건너다니는다리가있다.이다
리가홍북읍석택리로통하는택리교이다.
▲ 택리교와 소당산
148_역사를 품고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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