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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취사 삼존불상
(仁翠寺 三尊佛像)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314호
지정년월일 : 2005년 10월 31일
위치 : 아산시 신창면 인취사
수량 : 3구
시대 : 미상
인취사는 조선시대 중기까지 규모를 갖춘 형태로 잔존되어 오던 사찰임을 지리지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찰로서 파악되는데 인취사 자체가 간직하고 있는 사적기는 거의 없
고 전언으로 신라 법흥왕대에 창건된 것이라 하지만 이를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고 사
찰내에 석탑 1기가 남아 있는데 이 석탑은 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명되는 것이며
아울러 경내의 도처에 산재되어 있는 기와편 등에서도 석탑과 동일한 시기를 추정하는
년대관(年代觀)을 제시할 수가 있어 적어도 이 사찰은 고려시대의 후반부에는 형채를
유지하고 있던 사찰이다.
인취사의 사찰 건물 중 극락전(極樂殿)은 정면 삼칸 측면 삼칸의 건물로서 맞배지붕
을 하고 있는 건물인데 이 극락전에 안치된 불상은 삼존불로서 중앙의 아미타불을 중심
으로 좌우에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을 두고 있는바 이들은 고려말기나 혹은 조선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는 불상이다.
불상은 극락전의 내부 목제(木製) 불단(佛壇)의 중앙에 안치되어 있는데 본존불(本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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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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