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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럽다
더라구.
에>부게’. 바짝 말린 명태. ??북에. ※‘북
어’에서 온 말이지만, 언중이 이를 인식하지
봄-배차[-빼-] ?? 봄-배추 ?? 봄철
못하므로 ‘부게’라 정리한다. ¶사람이 월
에 심어서 먹는 배추. ¶봄배차는 공이
매나 고상을 힜넌지 빼싹 말른 게 마른
가 스기 전이 얼른 따야 쓰능 겨./봄배
부게버더더허더라구./고사상이올릴 부
찬 속이 차기 즌이 뽑어 먹으야 허능
게를 워떤 눔이 집어갔댜?
거지.
부게-꾹 ?? 북엇-국(北魚-) ?? ‘북어
봇짐-장사[볻찜-] ?? 봇짐-장수 ??
(北魚)+ㅅ+국(羹)?북엣국(전설모음화)>부
예전에, 일용잡화를 보따리에 담아 이
겍국/부게꾹(변자음화)’. 마른 북어를 뜯어
고 다니면서 팔던 사람. ??황애장사. 등
끓인 국. ¶술 먹은 담날 부게꾹이라두
짐장사. 보따리장사. ¶이전이 봇짐장사
읃어 먹을라믄 마누라헌티 잘 히야 혀.
헌 사람이 한둘인감? 농사처는 읎구 그
부게-포 ?? 북어-포(北魚脯) ?? 북어
러문 아주매덜이 봇짐장사루 많이덜 나
를 저며 양념을 발라 말린 것. ¶양념
섰잖어. 울엄니두 즑만 되믄 봇짐장살

을 잘히 말리닝께 부게포두 먹을 만허
힜어. 생선을 뗘다가니 동네마두 돌어
더먼.
댕기매 팔었지.
부겟-대가리[-겓때-] ?? 북어 머리
봉냥 ?? 복령(茯笭) ?? ☞ ‘붕냥’.
?? 마른 명태의 머리. ¶밥상 겅거니가
봉두리 ?? 봉우리 ?? ‘표준어화 과정:
맨 풀잎새기 뿐이구먼. 허다뭇혀 부겟
봉(峯)+두리(頂)→봉두리>봉어리>봉우리.’
대가리나 메루치 꽁댕이라두 점 있이야
산의 꼭대기. ??산봉두리. 산봉어리. ¶안
밥을 먹지.
락산 봉두리 너머서 오소리굴을 봤다너
부두럽다 ?? ?? ‘활용형태: 부두러께.
먼. 그리서 창 들구 그리 몰려덜 갔어.
부두러꾸. 부두러꾸나. 부두러니. 부두럽더
뵝변 ?? 봉변(逢變) ?? ‘뵝???>뵝변’. 뜻
락. 부두러. 부두러서’. ①스치거나 만지
밖의 사고나 창피스런 일을 당함. ¶넌
는 느낌이 연하거나 곱다. ??부두랍다.
벨두읎다냐? 그집서 그런뵝변을 당허
¶오쩌문 살결이 요롷기 뽀얗구 부두럽
구두 또 찾아간 겨?
댜?/이거 츨사냐구 너머 부드러서니 쓰
뵝??? ?? 봉변(逢變) ?? ☞ ‘뵝변’. ¶
덜 무더겄넌듀. ②빛깔이나 성질, 태도
따위가 온화하다. ??부두랍다.¶우리 작
아니, 술 처먹은 개는 왜 근대려서니
은 조카는 맴이 월매나 부두런지물러./
그런 개뵝변을 당헌댜?
그렇기 부두런 끈내낀 쓰덜 뭇혀.
부게 ?? 북어(北魚) ?? ‘북어(北魚)?북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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