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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연주현씨 현기
| 玄琦
<1520년(중종15년)~1580년(선조13년)>
조선 중기의 무신이며 연주현씨(延州玄氏) 13세로 도첨의공파 중 참판공파 아산시 지역, 도고면 도
산리 입향조이다. 현재 신인동에 거주하는 26세(世) 현종수(玄鍾秀)씨의 13대조이다. 선대는 경북 예
천에 중심을 두었는데 후손이 천안 풍세를 거쳐 도고 지역으로 들어왔다. 약 450년 전으로 본다.
1374년(공민왕23년) 문과 급제 후 판전의시사와 예의판서(뒤에 예조판서)를 역임한 현옥량(玄玉亮)
의 6세손이고 이조정랑을 지낸 현규(玄珪)의 현손이다.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전주판관을 역임할
때 이시애의 난에 출정하였다가 전사하였고 원종공신에 오른 현득리(玄得利)의 증손이다. 현득리는
천안전씨와 혼인하면서 풍세에 자리 잡아 후손이 천안 지역에 퍼지게 되었다. 음직으로 사헌부감찰
과 송화현감을 역임한 현분(玄賁)이 현기의 조부이다. 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현윤무(玄允武)이고
어머니는 울산이씨(蔚山李氏)로 별제 이순필(李舜弼)의 딸이다.
현기의 자는 언윤(彦潤)이며 부인은 김해김씨(金海金氏)로 김세준(金世俊)의 딸이다. 선무랑으로 훈
련원 습독관(習讀官-종9품)을 역임하였다. 그가 언제 어떤 사연으로 도고에 들어왔는지 확인되지 않
는다. 묘는 현재 도고면 도산리에 있다.
그는 덕량(德良), 덕옹(德 ), 덕룡(德龍), 덕린(德
) 등 네 아들을 두면서 아산 지역에 후손이 널리
퍼졌다. 큰아들 현덕량의 후손이 도고 지역, 넷째 아들 현덕린의 후손은 용화동과 태안군으로 퍼져
나갔으니 도고면 일대와 용화동, 배방읍 회룡리, 송악면 종곡리 등 각지에 그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
다. 현재 아산시 지역에 거주하는 후손들은 도고 지역이 옛 신창현에 속했기 때문에‘신창파(新昌
派)’
로 칭하고 있다.
-현기의 묘와 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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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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