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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book.cnkccf.or.kr:8800/file/20081016_170853/page/1/145_1224146417_24/M.jpg)
아닌가 한다. 아울러, 북쪽 정상부 태지에는 연못으로 추정되는 시설도 있다.
지금은 잡풀이 우거져 있어 지표조사 만으로는 무어라 단정할 수 없지만 이곳에는 저
수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성내에서는 많은 유물이 발견된다. 이들은 와편과 토기편들인데, 와편에는 세선
(細線)의 선조문(線條文), 격자문(格子門) 등도 있지만 그 중에는 선조문을 재연마 한 것
도 있어 주목된다. 토기편들은 작은 파편이라서 기형이라든가 크기 등은 짐작하기 어려
운데, 승석문이 시문되어 있는 회청색 경질토기편과 같은 명백한 삼국시대 토기편도 있
어서 매우 주목을 끈다. 이학성산성이 위치해 있는 읍내리 일대는 백제시대의 굴직현(屈
直縣)이자 조선시대에는 신창현(新昌縣)지역으로 현치소(縣治所)가 있었던 지역인데, 성
내에서 발견되는 유물도 매우 다양하여 이 산성이 오랜 기간에 걸쳐 기능하였음을 알게
해 준다.
문화재 자료
141
지금은 잡풀이 우거져 있어 지표조사 만으로는 무어라 단정할 수 없지만 이곳에는 저
수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성내에서는 많은 유물이 발견된다. 이들은 와편과 토기편들인데, 와편에는 세선
(細線)의 선조문(線條文), 격자문(格子門) 등도 있지만 그 중에는 선조문을 재연마 한 것
도 있어 주목된다. 토기편들은 작은 파편이라서 기형이라든가 크기 등은 짐작하기 어려
운데, 승석문이 시문되어 있는 회청색 경질토기편과 같은 명백한 삼국시대 토기편도 있
어서 매우 주목을 끈다. 이학성산성이 위치해 있는 읍내리 일대는 백제시대의 굴직현(屈
直縣)이자 조선시대에는 신창현(新昌縣)지역으로 현치소(縣治所)가 있었던 지역인데, 성
내에서 발견되는 유물도 매우 다양하여 이 산성이 오랜 기간에 걸쳐 기능하였음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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