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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物
禮山의
느날밤에증조부께서내를건너려고하는데돌팍내라부르는냇가에커다란호랑이한마
리가웅크리고앉아신음하는것을보고깜짝놀랐으나정신을차리고보니호랑이입에비
녀가박혀있어증조부께서비녀를뽑아주었더니호랑이가등에태워집까지증조부를태워
다주었다”는동화적인이야기가전해오는데사실있었던일이라고한다.
문장준은 갑오년 이후 원주 전걸언리에 은신하고 있던 해월 최시형 선생과 다부리에 있던
상암박덕칠등의동학지도자들에게은신생활에필요한먹거리를대주었으며그후천도교
의식행사에소를잡아봉물로받칠정도로많은활약을했다.비록가난한살림이면서도천
도교를위해선심지어이불,옷까지도보태는등헌신적인활동을한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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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
禮山의
느날밤에증조부께서내를건너려고하는데돌팍내라부르는냇가에커다란호랑이한마
리가웅크리고앉아신음하는것을보고깜짝놀랐으나정신을차리고보니호랑이입에비
녀가박혀있어증조부께서비녀를뽑아주었더니호랑이가등에태워집까지증조부를태워
다주었다”는동화적인이야기가전해오는데사실있었던일이라고한다.
문장준은 갑오년 이후 원주 전걸언리에 은신하고 있던 해월 최시형 선생과 다부리에 있던
상암박덕칠등의동학지도자들에게은신생활에필요한먹거리를대주었으며그후천도교
의식행사에소를잡아봉물로받칠정도로많은활약을했다.비록가난한살림이면서도천
도교를위해선심지어이불,옷까지도보태는등헌신적인활동을한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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