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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것을 날 구해줘서 그 은혜는 갚어야 할 텐디 갚을 길이 없는디 내가 내 말을 들을려냐?”
구 무슨 말씀이냐구 내가 모자리 하나를 잡아줄테니 거기다 모를 쓰라구 그래 어따 쓰냐
그러니께 거기서 쳐다보니 조 건네 조 산 조기 가서 모를 쓰면은 딸 하나는 잘 둘 것입니
다 따님 하나는 잘 둘 것입니다 그래서 아 그러시냐구 그래서 갔어 그 집에서 거기다 모
를 썼어 쓰구서 낳은 것이 송상침이라는 따님을 낳았어
조사자 예
: .)
그러니께 그게 거짓말
이 아니지
조사자 예
: .)
송상침이 참 나서 세종대왕의 후궁이 돼가지구 송상침이라는 분이
돼 가지구 그 양반이 딸을 낳아서 인저 그 인제 세종대왕의 딸을 난 거지 옹주를 낳았지
그래가지구 어디루 시집을 보냈는고 하니 그 한명회에서 잘 나오지만은 윤사로씨라구 있어.
윤사로하고 윤사로씨하고 한명회하고 한명회 따님이 윤사로씨의 메느리가 된 거여 어 한명
그 윤사로게로 윤사로씨게로 정현 옹주가 시집을 갔어 이 송상침의 딸이 시집을 가서 윤사
로의 며느리가 되어가지고 며느리가 돼가지구서 어 며느리가 됐어 그래 가지구서 어 그가
참 정현 옹준데 그래가지구 그러니까 그렇지 그러니까 인저 세종대왕하고는 사돈이 된 거
여 윤사로의 아버지는 어 그래서 그 윤부원군이라는 벼슬을 내려주고 이 송상침이라는 묘
비에도 가보며는 한명회 벼슬 아주 한명회 벼슬 여간 많간
상당 부원군으로서 아주 저 영
의정 지나고 당최 뭐 벼슬이 뭐 한명회는 굉장한 벼슬 그 벼슬이 아주 순전이 다 써 있어.
요 요 건너에 그 모이가 있지만 그래 가지구서 참 그 후손들은 에 윤씨네들이 이 근방에는
안 살아도 많이 지금도 그 후손들은 살고 있어 그래서 여기 윤부원군 산소가 여기 있구
송상침이 산소가 여기 있고 송상침 친정 그 모이 써라는 모 그 모이들은 아들이 없어서
그러니 어떤 것이든지 아들을 둬야 해 아들이 없어서 그 모이는 묵고 그 저 성문 같은 게
모두 자빠지고 모두 쓰러진 것이 지금 저기도 있어 였어 아들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얘기를 끝냈다.)
오성 오성대감하면 오성대감은 이항복이여 이항복 이항복은 선조대왕 때 선조를 모시구서
저 의주까지 가시구 한 양반이여 그 양반 어려서 어려서 참 댓 살 적이 일인데 그 양반이
이 저 그런 얘기도 있지 뭐 어 감이 감이 뭐 울넘어 이렇게 있을 때 그 그 놈의 집 뭐 하
인들이 이
뭘 따 먹었다고 뭐 그런 얘기가 있잖아 왜 팔뚝을 쑥 내밀었느니 뭐이 그런 얘
기가 있잖어 그런디 그렇게 인저 영리하니까 하는 얘기여 물론 야담일 테지 그 오성 오성
대감이 동네에서 어 그 어 총각 하나가 그 어떤 색시를 강탈을 했어
조사자 으
그래서
관가에 붙잡혀 갔어 근데 인저 남녀가 유별하고 참 그래서 그런지 참아 그럴 수 있느냐고
인저 붙잡아다 참 그때만 해도 그 뭐 사형선고를 받게 됐어 그에 이 동네 인제 저의 부모
네가 저의 부모는 그거 살리고 싶을 거 아녀
그거 살리구 싶어서 인저 당최 권세 무슨 돈
이 있으니 무슨 권세 있는 집 일 찾아가 뭐허여 서울 사람이 할 수 없이 그 저 오성대감이
오성대감 어려서 그 어린네에다가 부탁을 하는 겨 왜 부탁을 하느냐 이 어린네가 그게 관
가에서 멀지 않은 동네에 살았던 모양이지 항상 그 고을 원하고 가서 놀아 그 원이 하도
애가 영리하니께 그 애들이 그 영리하게 말하먼 그 들을만 해여 누구든지 영리하니께 데리
고 와서 얘기 좀 하라고 그러면 와서 조잘조잘 얘기도 하고 보고 들은 얘기도 하고 아주 재
미가 있어서 원이 말이여 심심할 때는 아주 좋아해서 걔를 오기를 기둘렸거든 기래서 원
은 이렇게 데니는 줄 알고선 인저 와서
도련님 그 아마 주인이었던가 보지
오성대감은
양반의 후손이고
도련님
.” “
왜 그류
?” “
아이 아시다시피 우리 아무개가 그런 짓을 하다가
이거 남 그른 것이지만 그런 짓을 하다가 죽게
면 걔를 살려 줄 수가 있는데 도련님밖에 그 원을 통할 사람이 없다
그 말이여 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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