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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윤(韓孝胤)이며 조부는 생원 한중겸(韓重謙)이다. 조부 한중겸은《동국지리지》등을 저술한 실학의
선구자 한백겸(韓百謙, 1552~1615)의 동생이고 딸이 인열왕후(仁烈王后-인조의 비)인 영돈령부사
서평부원군 문익공 한준겸(韓浚謙)의 형이다.
아버지는 동지돈령부사(同知敦寧府事)에 오른 한선일(韓善一)이며 어머니는 용인이씨(龍仁李氏)로
현감(縣監) 이철용(李哲容)의 딸이다.
한익명의 자(字)는 상경(商卿)이며 1624년(인조2)에 생진과에 합격하고 세자 세마로 세자 관례(冠
禮)에 참석하여 말 한 필을 하사받았으며 공조좌랑, 호조정랑, 아산현감, 안성군수, 군자감판관과 인
조 국장의 총호사(摠護使) 등을 역임하였다. 아산현감 재임 시 아산의 산천이 좋아서 인주면 도흥리
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대략 370년 전으로 본다.
부인은 김해김씨(金海金氏)이고 통제사(統制使)를 지낸 김예직(金禮直)의 딸이다. 정상(鼎相), 두상
(斗相), 주상(柱相) 등 3남3녀를 두었다. 큰아들 한정상이 부인 양주조씨 사이에 3남2녀를 두었고,
둘째아들은 계자로 갔으며 셋째아들 한주상은 1남2녀를 두었다. 한정상의 큰아들 종건(宗建)이 탕정
면 명암리에 가서 자리 잡게 되었다.
한익명의 묘는 본래 선영이 있는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에 모셔져 있었고, 큰 아들 한정상의 묘는 탕
정면 명암리 정좌산에 있었는데 지난 2007년에 모두 인주면 도흥리 종중 묘역으로 이장하였다. 이때
한익명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묘도 함께 옮겨 모셨다. 그의 후손은 인주면 도흥리와 탕정면 명암리
에 등 각지에 살고 있다.
-청주한씨 종중 묘역과 한익명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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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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