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2페이지
141페이지 본문시작
![](http://ebook.cnkccf.or.kr:8800/file/20210412_104944_1/page/1/141_1618225485_6033/M.jpg)
집떠나참으로내고향그리웠으니
골짜기들어와두견울음을차마들을수있으랴
어느산에서구름일어나는지알수없는데다
달까지질무렵두견소리더욱괴로워라
두보가끝없이가슴아프던시절
배주에이르러특별히시를지었었지
坂溫溫 水悲 旅人南去馬行遲
辭家正欲懷吾土 入峽那堪聽子規
千 不分雲起處 數聲猶苦月沈時
杜陵無限傷心事 直到 州別有詩
손곡이달은언제쯤고향홍주를떠났을까?
이달이홍주를떠나서도가끔씩고향부근을들르기는했지만,본
격적으로고향을떠난시기를밝힐만한자료는남아있지않다.
다만 연구자들의 발표 자료들을 살펴보면, 1558년부터 그의 발
자취들이본격적으로등장한다.
1558년에평안도관찰사인유강(兪絳)의연회석에참석하여
시재(詩才)를인정받고오랫동안평양에머문듯하다
(허경진,『국역손곡집』,부록3,‘손곡이달의생애’)
!141
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골짜기들어와두견울음을차마들을수있으랴
어느산에서구름일어나는지알수없는데다
달까지질무렵두견소리더욱괴로워라
두보가끝없이가슴아프던시절
배주에이르러특별히시를지었었지
坂溫溫 水悲 旅人南去馬行遲
辭家正欲懷吾土 入峽那堪聽子規
千 不分雲起處 數聲猶苦月沈時
杜陵無限傷心事 直到 州別有詩
손곡이달은언제쯤고향홍주를떠났을까?
이달이홍주를떠나서도가끔씩고향부근을들르기는했지만,본
격적으로고향을떠난시기를밝힐만한자료는남아있지않다.
다만 연구자들의 발표 자료들을 살펴보면, 1558년부터 그의 발
자취들이본격적으로등장한다.
1558년에평안도관찰사인유강(兪絳)의연회석에참석하여
시재(詩才)를인정받고오랫동안평양에머문듯하다
(허경진,『국역손곡집』,부록3,‘손곡이달의생애’)
!141
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141페이지 본문끝
메뉴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