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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원소식
서천문화원
화합과단합의장,
2023서천단오제
일명 수릿날, 천중절이라고도 하는 단오는 1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6월 22일 단오를
년중에서가장양기가왕성한날인음력5월5
맞이하여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일에 지내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5대 명절
되새기고 서천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중 하나인 단오절은 농경시대의 중요한 화합과
서천단오제를개최하였다.
단합의장이었다.
지역의 유교적 전통을 알리는 서천 지역 내
인간은협력할줄아는동물이었다는유발하
향교(서천·비인·한산향교) 유림분들의 단오
라리의 주장에서 보듯이 농경과 수렵은 인간의
제례를 필두로 개회식,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
협력으로 발전해왔다. 단오절의 놀이는 품앗이
험할 수 있는 부스, 윷놀이 대회가 함께 열렸
와두레의성격도겸하여있어칠석,백중과함
다.이날단오제는누구나무료로참여할수있
께 농사의 힘든 노동력을 위로하였다. 상전과
는주민참여형행사로전통문화체험부스(창포
머슴의지위고하없이하루를쉬고먹고마시며
물 머리감기·발담그기, 단오선 만들기, 장명
민속놀이를통해단합하였다.
루 만들기, 창포 비누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선조들의 명절은 단오를 시작으로 칠석을 거
쳐, 여름의 무더위와 노동을 끝맺는 백중날로
이어진다. 백중날은 호미나 삽을 씻으며, 한해
의 농사를 마감하는 절기의 끝자락으로, 일꾼
들의 날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오가 여
자들의 절기였다면 백중은 남자들의 절기인 것
이다.
12 ChungnamCulturalMagazine!2023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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