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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배반으로1차거사는실패로돌아가고말았다.
이어1905년을사조약의늑결에대한격분으로김복한,이설등이을사
오적을맹렬히성토하기시작하면서시작되어을미사변이후관직을버리
고정산에의거중인전참판민종식을중심으로한2차의병이일어났다.
민종식은 자신의 농경지 10여 두락을 팔아 군자금을 제공하는 등 항쟁
의기치를높였다.
2차홍주의병은비인과남포읍성등서천과보령일대의전투에서승리
를 거두면서 그 후 광천을 거쳐 결성으로 진군, 마침내 5월 19일 홍주에
입성하기도 하였다. 치열한 전투 끝에 홍주성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일본군의화력앞에순절했다.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홍주의사총洪州義士塚은 바로 두 차례에 걸
쳐 일제에 대항하여 순국하신 선열들의 유해가 합장되어 있는 묘소로서
2001년8월17일국가지정사적제431호로지정된곳이다.
의병들의 유해는 일제강점기 동안 홍성천변과 남산부근에 방치되어 수
습하지못하고있었던것을1949년4월현재의홍주의사총부근에서나무
를심다가많은유골이발견됨으로써병오년항일의병전에서전사한의병
군들의시신임을 확인하고난 뒤 군민들이정성을 모아 지금의 자리에 합
장하게되어오늘에이르고있다.
1992년‘구백의총九百義塚’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오다가‘홍주의사총洪州義士
塚’으로바꾸었으며,매년5월30일에순국의사에대한추모제를지내오고
있다.충청남도기념물제4호로지정받았다가2001년8월17일국가지정
문화재로지정받아오늘날에이르고있다.
2013년2월28일에는목원대이창수교수의제작으로「홍주의병기념탑」
도세워홍주의병들의나라사랑의정신을구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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