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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왕(文宗王) 때 영산을 바꾸어 천안부로 개칭, 계속 천안군에
속했다.
이조(李朝) 계사(癸巳) 태종(太宗) 15년 감무(監務)를 폐하여 현감
(縣監)이라 했다.
‘이조(李朝) 태종(太宗) 시에 예산현감이라 고쳐서……’
광무(光武) 10년(1906, 명치39) 천안군에서 분할하여 예산군이 되
었다.
‘광무10년 본군(천안군)의 일부를 분할해서 아산(牙山), 예산(禮山)에 붙어……’
융희(隆熙) 4년(1909, 명치42) 경술(庚戌) 8월 일한합병(日韓合倂),
동 10월 1일 지방관제(地方官制) 발표, 원래 이름으로 군을 두고 서
기할 것.
대정2년 계축 12월 폐합부군(廢合府郡)의 개정 명칭 치(置) 관(管)
구(區)에 따라 예산, 덕산, 대흥을 합하여 하나의 군으로 해서 예산군
이라 칭하고 1914년(대정3) 3월 1일 시행되었다.
응봉면(鷹峰面)
본 면은 1914(대정3) 4월 면 폐합으로 인해 원래 대흥군 내북면
(內北面)과 외북면(外北面) 2개 면을 병합해서 봉산면(峯山面)이라고
칭하였는데 1917(대정6) 9월 응봉면이라 면(面) 이름을 변경했다.
그러나 종리(宗里), 망리(望里)는 원래 내북면이었지만 편 폐합으로
오가면(吾可面) 신장리(新長里)에 속하여 13개 리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14 예산군지(1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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