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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액과 기문의 이해
현판(懸板)이란 글씨를 쓰거나 새겨서 건물이나 문루(門樓) 중앙 윗부분 또는
벽이나 기둥 등에 걸어놓는 널빤지를 말한다. 현판은 일반적으로 궁궐, 관청, 문루,
서원, 향교, 사찰, 전각, 당(堂) 등 여러 형태의 건물의 명칭을 나타내는 편액(扁額)이
대종을 이루고 있다. 한편 현판의 명칭을 그 건물에 알맞은 의미나 유래가 있는
좋은 어귀를 따서 짓고, 때로는 명칭의 의의나 건물의 유래를 설명하는 기문(記文)이
나 서설(序說) 등을 지어 내부의 기둥이나 벽면, 서까래 등에 걸어 놓기도 한다.
그밖에도 누각, 정자, 서원, 재실(齋室), 각(閣) 등의 기문, 상량문(上樑文) 또는 시부
< 돈암서원의 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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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역의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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