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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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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리는 음봉면의 한 마을로 1구와 2구로 나뉜다. 1구는 뒷내라고 부르고 2구는 주막거리
라고 부른다. 동천리의 총인구는 360명으로 남자는 178명, 여자 177명이다. 총 102가구가 살
고 있으며 그 중 8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동천리는 본래 신창군 일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시곡, 점촌리, 후천
리를 병합하여 음봉면에 편입되었다.
동천리 위치도>
뒷내 주막거리 수안이 마을
뒷내(동천 1구)마을은 옛날부터 마을 뒤로 내가 있고 냇물이 흘러가기 때문에 후천리라고
하였으나 그 후 자연 재해로 인하여(1950년경) 하천을 동쪽으로 새롭게 하여 동천리라고 하
였다한다.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면서 새마을 운동 추천 우수 마을 표창도 받았으며 음봉면
에서 제일 먼저 마을회관도 건립하였다고 한다.
수안이, 주막거리(동천 2구)
동천리2구는 수안이 시궁골, 주막거리로 분리되는데 명칭의 유래는 옛날 동천천이 앞으로
흐르고 그 냇둑에 숲이 우거졌는데 마을이 숲안쪽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숲안이가 수안이로
변형되어 불리게 된 것이다. 시궁골은 시곡이라고도 하며 주막거리 북쪽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엔 무량산으로 옛조상들의 얼이 가득담긴 산성이 있고 북으로는 용이 여의주를 입에 물
고 하늘을 나는 형상이라 하여 비룡산이며, 전 윤보선 대통령의 묘가 있어 더 유명한 곳이
다. 옛날에 길옆 주막집 옆에 약 700∼800년 된 마을 수호신인 느티나무밑에 복자바위가 있
었으나 1973년경 천주교 박물관으로 옮겨 갔으며, 마을 앞쪽으로는 큰 저수지와 수안으로
산세와 호수가 한데 어우러져 47가구가 살고 있는 아주 살기 좋은 이상적인 시골 마을이다.
조사당시 동천리 마을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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