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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이순신뮤지컬, 전국거북선창작경연대회 등 각광
이충무공탄신463주년을 맞이하여 성웅 이순신
정신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4월
25일(금) 막을 올린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4. 30일(수)
전 국민적 관심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걸맞게 위상과 품격
이 해마다 높아짐에 따라 흥미로우며 의미를 되새겨볼 만한
가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즐거움과 함께 소
중한 역사문화체험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25일 이순신장군동상 목욕식을 시작으로 전국남녀궁도대
회,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등 축제서막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전국진도견전람회, 거북선창작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헌정수 봉치, 축하공연, 불꽃놀이
로 화려한 개막식의 장이 열리며 수많은 관광객의 환호를 받았다.
판소리, 세계민속공연, 해군군악대 공연, 창작소리극 등이 곡교천 주무대에서 연이어 공연됨으로서 관람
객을 매료시켰으며 특히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실시된“비보이챔피언쉽”은 시민들의 환호가 그치지 않았다.
현충사 일원에서는 백의종군걷기대회가 대성황속에서 이루어져 이순신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
련했으며 마지막날 주무대에서는 의식행사, 주제공연, 초청가수 공연, 강강술래, 불꽃놀이를 끝으로 6일
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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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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