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페이지

14페이지 본문시작

제5차 가볍게 즐기는 산행
“대둔산이 부른다”
산에 오르는 일은 생각처럼 만만치 않았다.
힘들게 산행을 한 뒤 정상에 올랐을 때의 즐거움도 크겠지만 가벼운 산행만으로 정상
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난 3월초 크게 힘들이지 않고 대둔산의 절경을 만날 수 있었다.
산에 오르는 이유는 외롭고 힘든 산행 자체를 즐기기 위해 오르기도 하지만 누구나
정상에 대한 기대를 품고 산에 오른다.
산행(山行)이 힘들어도 정상에 도착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탁 트인 풍광(風光)에 감탄사
가 저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온양문화원 산우회
이 순 화
사무국장
대둔산의 기암괴석(奇巖怪石)의 웅장한 풍경을 케이블카가 가져다준다.
힘든 산행이 가져다주는 땀과 보람은 없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대둔산의 꽃 구름다리를 건너 땀을 흘리며 삼선계단을 오르고, 회원들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산행의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하산(下山)은 케이블카를 뒤로 하고 산우회 회원들은 걸어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고, 하산 길에 인삼튀김과
곁들인 동동주 한잔은 산행을 해 본 사람들만이 느끼는 꿀맛이었다.
산우회 회원들은 산행 후 도토리묵으로 하산주(下山酒)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산우회 회원을 위해 김준선 대장님의 도토리묵 후원은 이번 정기산행에 에너지가 되었다.
봄의 감촉일까~
햇빛의 느낌일까~
춘화(春花)의 계절 봄에 건강을 위해 산우회 선택을 권유해 봅니다.
마음의 여유와 산행의 즐거움이 있는 곳.
바로 온양문화원 산우회(山友會)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산이 주는 풍요로움과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같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14 |
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14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