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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物雖形異 懷鄕與我同
何當養六
好去向雲空
*만리장성을 뜻한다. 주변의 흙이 자줏빛이기 때문이다. 기러기들이 여기서
여름을난다.
이화정에서낙봉의시에차운하다 梨花亭次駱峯韻
나그네길이라봄놀이가지못함을탄식하니
가득한나무짙은그늘푸른빛으로다락에웠네
꽃피던시절이이미지나손에넣을수없지만
즐기던마음은아직남아자주고개를돌리네
높은곳오르면늘고향생각나고
멀리보면서울떠난시름이다시금더해지니
번잡한마음속다쏟아낼계책도있건만
시골술사려고해도돈이없어부끄럽네
客行嗟未及春遊 滿樹濃陰翠擁樓
花事已空難入手 賞心猶左屢回頭
登高每結懷鄕念 望遠還添去國愁
瀉盡煩襟知有計 欲沽村酒愧無由
연스님의시축에지어주다 題衍上人軸
동호에노를멈추고잠시흐르노라니
물언덕비탈위로버들늘어져있네
병든나그네의외로운배는밝은달빛속에있고
늙은스님의그윽한절간엔떨어지는꽃잎이많구나
돌아가고싶은마음아득히향그런풀밭에이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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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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