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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난공신,위기의홍주를구하다』전시를통해본
이몽학의난과청난공신
1.머리말
홍성군은충청남도서북부에위치한곳으로고려초인1018년부터홍
주로불려지기시작하였고,고려후기인공민왕때부터홍주목으로승격
되어,조선시대내내정3품문신이목사로파견된충청도의계수관고을
이었다.특히충청도서북부지역인내포지역의정치·사회·문화의중심
지로조선초에작성된『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9권홍
주목(洪州牧)편에는“홍주는호서의거읍(巨邑)이다.그땅이기름지고
백성이많아난치(難治)의고을로일걸어왔다.”고기록되어있는데,그
만큼역사적으로중요한인물들이나왔고,많은사건이일어난지역이었
다.특히1596년임진왜란의혼란속에서일어난이몽학의난은민란으
로규모가컸으며,임진왜란을평정한이후에청난공신(淸難功臣)을따
로봉할만큼큰사건이었다.올해홍주성역사관에서개최한특별기획전
「청난공신,위기의홍주를구하다.」를통해현재까지남아있는청난공
신의유품과홍성을비롯한충남일대에전해져내려오는청난공신관련
유적및전설·일화들을모아이몽학의난과청난공신에대한내용을널
리알리고있으며,특별전시내용을기초로본글을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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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청난공신임득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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