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2페이지

잘못하여그만그물에걸렸네
남의뜻에따라마시고쪼며
갈길막혔음을한탄하며사네
포구모래밭달빛아래잠들고
내낀물가에서갈숲에놀았겠지
떼지어날아먼바다를건너고
줄이어먼바람에울었겠지
사냥꾼화살을길게시름하다
겨우막요의활만피했구나
성품도다스리면이와같으니
태어날때부터본디공평한것아니라네
무리를생각하는게너홀로인색했으니
근심이없다한들네어찌풍족하랴
미물에있어서도비록모습다르지만
고향그리워하는마음은나와같겠지
어느날에야여섯나래를길러
구름하늘향하여잘날아가려나
*紫塞胡霜重南天暖氣通
孤飛水雲外 誤
羅中
飮啄隨人意 棲遲恨路窮
浦沙眠夜月 煙渚戱蘆叢
接 飜遙海 聯行叫遠風
長愁戈者矢 徒避莫 弓
繕性能如此 生身本不公
念群渠獨嗇 無患爾何
138!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